군대 다녀오고 졸업해서 나이도 찰만큼 찼는데 당장 모고 점수만 봐도 나같은애는 안 뽑을 거같다

고등학교 때 나름 공부 좀 했다는 생각으로 되도않은 사명감이 중요하다는 걸 믿고 사범대에 왔는데

부모님 늙은 나이에 고생해서 나 키워주셨는데 집안에서도 쓸모없는 내가

과연 사회에서 쓸모 있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

시험이 가까워져서 불안때문인지 부정적인 생각이 하루에도 수백번씩들고 떨어지면 죽어야겠다는 생각만 남았다

형들은 꼭 임고 붙어서 내몫까지 열심히 교사생활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