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90%의 확률로 때려맞추는데

이 곳이 커피를 잘하는지 안하는지는 매장문만 딱 열어도 느낀다

그냥 나는 들어가면 바리스타 머릿수랑 이 바리스타가 소위 말하는 오토매장의 노예인지 보게 됨
기계조합? 라마니 슬레이어니 족까샘 라스파지알레를 쓸 지 언정 메카닉기본이해만 동반되면 커피는 다 비슷할거다

잘 나가는 매장은 똥을 팔아도 성심껏 팔꺼임 그 한 잔 나오는 접대 하나를 받아도 기초뼈대가 탄탄하게 메뉴얼이 있네 싶을 정도로 응대가 화려하다

그러면서도 수율도 엄청나다 분명히 내가 미안할 정도로 붙들고 설명을 일부로 모르는 척 들어도, 너무 즐겁게 설명해줄줄 알고 이러면서도 밀리지도 않고 침착하게 응대하는데

이런 집 커피는 그냥 다 괜찮다 의도도 명확한데, 컵도 만족스러움 혹여나 불만족스러우면 그 미묘한 차이를 꼭 찝어서 알더라
대부분 새로운 추출로 컵을 다시 주는데 또 이게 잘못된 첫 추출에 비해서 굉장히 급작스럽게 수정된건데 너무 완벽하게 보충해버림

그냥 커피 잘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잘하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