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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대학 입학한 이래로 시험기긴 내내 데자와랑 붕붕드링크, 레스비 먹고 살고
실험실 가면 잠 좀 깨라고 있던 뻘건 가루커피도 지겹던 차에, 우연히 교수님이 주신 트와이닝스 얼그레이 마셔보고 차덕질 시작한 차믕이예요

이 미천한 대장장이는 이만 가서 설계도나 보면서 립톤 옐로라벨을 홀짝이며 텍사스 레드넥의 기분을 만끽하겠사오니
부디 고귀하신 우리 비(非)이과 여러분께서는 괘념치 마시고 웨지우드 찻잔에 포트넘 앤 메이슨 로열 블렌드를 따르며 타이타닉 일등객실의 기분을 만끽해 보아요-


홍차 이야기: 포트넘 앤 메이슨 레몬커드 쿠키는 피카디리 블렌드와도 의외로 어울리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