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여 전시관이 하나가 아니내???
나와서 알고보니 전시관은 총 세 개였는데 홍린이는 그 중에서도 1관만 돌아다니고
아 다 봤다!! 하고 오늘치 뽑아놓은 돈을 통 털어 써버린 거엿어오
하 참;; 뭔가 좋긴 한데 피곤하고 돈이 없어서 억울한 느낌적 느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나머지는 보지도 않고 집에 가기엔 좀 억울해서 홍린이는 남은 두 관은 씨게싸게 구경만 하고 나오기로 햇어오
그리고 땅치고 후회햇어오
홍린이는 빵쟁이인데 두 번째로 들어간 관이 하필 베이커리 관이엇기 때문이에오...
점심때가 다가오는데 많이 걸어서 배가 슬슬 고픈 시점이라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들어간 직후부터 씨게 받고 말앗어오
들어가자마자 보인 갤러 초콜릿관
저기 보이는 BLANC 딸기초콜릿 진짜 맛잇어오 아까 야식차믕하러 갖고 온 초콜릿이 바로 저거입미다
이미 뽑아놓은 돈을 1관에서 통 털어 다 썼지만 홍린이는 여기서 주섬주섬 카드를 꺼냇습미다...
왜 내가
이 관을
두 번째로
들어왓을까?????????????????? 와이???????????????
이번 카페앤베이커리 쇼에 나온 과자들은 대부분 앞쪽에 알록달록한 머랭과자를 잔뜩 디피해놓았어오
최근의 과자 유행은 이렇다고 외치는 듯한 비슷한 디피들이엇어오 종류가 좀 획일화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엇읍니다
아니면 머랭과자가 워낙 눈에 잘 띄니 홍린이 눈에는 머랭과자 부스밖에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겟어오
이렇게 보니 예쁜 건 정말 확실하네오 손님들의 눈을 잡아끄는 것은 전부 머랭과자 부스들이엇어오
알록달록 마카롱 꼬지
인스타 색감미술관 페이지에 나오기 딱 좋게 보이는 화려한 과자들이 대세엿습미다
그 중에서도 장미 머랭과자로 홍린이의 눈길을 끌었던 마카롱 부스
이 부스는 차분한 파스텔톤이라 오히려 화려한 부스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부스엿어오
요새 과자들 유행은 모양이 정교하면서 들고 다니기 쉽고 표면이 단단해서 사진빨이 잘 나오는 마카롱이나 머랭 과자인가봐오
순두부로 만든 순두부 아이스크림!!
가방을 이고지고 하지 않고 손이 좀 남아있었다면 하나 사먹고 싶었던 부스에오
수제로 직접 만든 수제잼 부스엿어오
얼그레이 잼을 살까말까 하다가 안 샀는데 지금 땅치고 후회중임미다 ㅠㅠ
그리고 색깔이 넘나 영롱하던 다도구 부스
갖고 갈 방도가 없어서 사진 않았지만 만약에 차를 갖고 왔었더라면 진짜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 같아오...
돼지가 커여웠던 다도구 부스 2
전통 찻집에 어울리는 다기를 파는 그런 부스엿어오
와 슈크림빵산...저거 혼자 다먹으라면 10가능
후기 이제 얼마나 더 남음? - dc App
다음편에서 끝날거같아오
진짜 월급받을때 저런 소식 들으면 혼자 막 대지름파티 열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