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프로아재다.


이전부터 게이샤 얘기를 좀 하고 싶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미룬거도 있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려고 한 것도 있어 늦어졌지만 오늘 그냥 생각나는대로 휘갈겨 볼란다.


아니면 자꾸 늦어질거 같아서.



서두에.늘 말하지만 아재의 직간접적 경험에 의한 사견인 것이다.그냥 그러려니 하고 참고만 해라.절대적이지 않다.


서두에.부정확한 정보 또는 미흡할 수 있으니 아재보다 잘 아는 햏자 부연설명 또는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서두에.뭐 공부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커린이를 위한 일반적인 상식 얘기정도로 국한할까 한다.사실 아재도 커린이


서두에.내용 중 에스메랄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어온 것들이 많고, 인용된 사진이나 이미지는 에스메랄다 홈페이지에서 업어온 것임.


서두에.여기선 게이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에스메랄다 농장에 국한된 얘기만 잠깐 할까 해




들어가며.


게이샤는 사실 품종이 아니다. 에티오피아 게챠지역에서 발견된 에티오피아 토착종의 일부라고 보면 되겠지만,


에티오피아 Heirloom종이라 보면 될 것이고, 근래의 에티오피아 생두는 작고 단단하지만 게이샤는 훨씬 크고 길죽한 럭비공같이 생긴 외형 특징을 가지고 있음.


여튼 이게 파나마까지 흘러들어가게 되었는데


처음 도입한 에스메랄다의 그 유명한 피터슨씨가 그냥 병충해에 강하다고 원래 가축농장인 지역에 이걸 갖다 심은 거시야.


그러다가 게이샤가 파나마 보케테 지역의 화산토와 고산지대에 찰떡궁합을 보이며 2004년인가 경매에서 세계인들을 놀라버리거 한 것이지.


그 당시 평가위원의 한 마디가 역사적으로 유명한 드립을 남기게 된 것이고.


'한 잔의 커피에서 신을 보았다'라고 말한.


여튼 그 당시 커핑점수가 98점에 육박하는 미친듯한 결과로 전 세계가 술렁술렁 숭구리하게 된 시초라고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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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메랄다 농장 피터슨 패밀리....부럽...]


Panama Hacienda La Esmeralda


잠깐 집고 넘어가는 일반 상식.


보통 스페인어로 핀카라는 표기는 농장을 일컫는 말이고, 하시엔다는 재배 및 수확뿐 아니라 가공까지 처리할 수 있는 집합시설을 뜻한다고 보면 돼.


하시엔다라는 표기는 생소할 거고, 생두 표기 보면 '라 핀카'는 많이 봤을 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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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위에 상이나 수많은 수상경력.이런보다 여튼 커피시장에 파란을 물고 온 것인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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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 커피보다도 에스메랄다 농장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들의 가치관이야.


Sustainabilty......지속가능성.


그들은 토양과 사람에 대해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내걸고 있는데,


하나는, 토양은 최소의 비료를 사용하고(유기농은 아니구만) 최대한 자연의 섭리를 따르며 토양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하나는, 사람에 대해.이 대농장의 노가다꾼들은 보통 원주민들인데 이들을 위해 편의는 물론 자녀의 교육과 환경에도 힘쓰고 있지.


근데 이런 부분이 좋은 생두품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거야.즉, 사람에 대한 지속가능성은 좋은 품질의 커피로 선순환된다는거지.


아재가 주력으로 애용하는 팔미라만 해도 맛을 떠나 콩 상태는 최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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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에스메랄다 대농장이 생산하고 있는 생두 또는 등급에 대해 얘기 나눠보자.


먼저 얘들은 5가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


그중에 3가지는 게이샤이고 이건 등급으로 분류된다고 보면 되고.


주로 코투아이종으로 이루어진 2가지가 더 있다고 보면 돼.


레알 신을 알현했다는 그 게이샤중의 게이샤가 '게이샤 스페셜'이야.


뭐 근래엔 게이샤가 4개 등급.즉 게이샤 스페셜 옥션랏, 비경매 스페셜, 프라이빗 컬렉션, 1500으로 4가지로 나뉘어져야 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재가 알기론 예전엔 스페셜 등급 자체는 옥션으로만 출품한걸로 알고 있어.


얘네들의 영업전략인지 2015년언저리에서 스페셜등급으로 분류하면서 옥션랏도 있고 비경매도 만든거로 알고 있어.


즉, 스페셜 딱지 달면서 상품을 늘인거지.


여튼 요건 아재가 아는 한 이러한데 혹시 더 덧붙일 전문가햏자 있음 부가적인 설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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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옥션랏은 어떤거냐?


어디 국제 대회에 출품해서 경매하는거 아니야.


그냥 에스메랄다 별도 자체 경매사이트를 통해 경매하는거야.


물론 농장의 최고 랏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럼 시음도 못해보고 경매에 참가하나?


그게 아니고 위에 사진과 같이 사전 등록하고 샘플비용(400불정도)내면 스페셜랏의 샘플 생두를 위와 같은 박스에 보내져. 샘플박스도 오지구만.


그 샘플을 가지고 테이스팅하고 전 세계에서 경매에 참가하게 되는데.


1개 경매 랏당 50파운드 6개 박스.총 300파운드, 환산하면 대략 136키로 단위로 경매를 진행해.


예전에 언제인가 경매 랏 1키로당 100만원이 넘은적도 있었다고 하는데...@.@


여튼 300파운드 단위로 경매에 나오고 보통 평균적인 낙찰가는 300불/키로정도 될거 같아.


물론 이건 순수한 경매낙찰금액이고 운송비부터 낙찰받은 업체가 이윤 챙겨면서 생두 현지 국가에서 팔기 시작하면 가격은 또 더 뛰게 되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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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보면 2018년도 경매 결과도 있을테지만 홈페이지선 17년도꺼 밖엔 없네.


사진과 같이 한 로트는 300파운드로 진행되고,


한국에선 동진무역, GSC, 커피플랜트 정도가 간간히 참가하는 걸로 알고 있어


앞서 말했지만 지금은 옥션랏외에 스페셜인데도 계약에 의한 비경매도 있는걸로 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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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등급이 게이샤 프라이빗 컬렉션.


얘까지 레알 게이샤로 봐도 무방하다고 보면 될 거 같아.


말그대로 비경매고 계약에 의해 판매가 되는 상급 게야사로 보면 돼.


보통 소비자가 생두 구매하려면 키로당 약 15만원으로 보면 됌.


그리고 레알 게이샤라고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은 프라이빗 컬렉션 등급이라고 봐도 무방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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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게이샤 1500


이 1500의 의미는 고도 1500미만에서 재배된 게이샤로 에스메랄다 대농장의 소농장의 게이샤 혼합 생두로 보면 돼.


에스메랄다 게이샤 중에 가장 하위 등급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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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이샤는 아니지만 코투아이종으로 이루어진 에스메랄다의 다이아몬드 마운틴 브랜드.


카더라에 의하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에 대적하기 위해 맹글어졌다는 얘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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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찬가지 코투아이로 이루어진 하위 팔미라 농장의 팔미라.


코투아이 100%이고 가성비로 스페셜티급 이상이면서 아재가 젤 좋아라 하는.





이렇게 아재 기준 에스메랄다 농장의 브랜드는 게이샤 3종, 코투아이종 2종의 브랜드가 있다고 보면 되고.


요즘 발효 가공도 나오고 있지만 보통 워시드보단 내츄럴이 가격이 높긴 해.



사족.요새 쓰잘데 없는 얘기 많은데 커피, 차 얘기만 해.쓸데없이 신경쓰지 말고.


사족.전에 세계5대커피 잠간 얘기하다보니 뀨햏자 이친구 엄청 전문가인 듯 한데 부가설명 해주면 고맙겠고.


사족.esb햏...추가 설명 부탁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