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1월 초부터
지방생활할꺼 같아서
어머니 커피 걱정 하는데
인스턴트는 그냥 시큰둥 해서 포기
요즘 드립 강습 듣고 계시다고 해서
칼리타 v60 유리 하나랑 짝 맞는 서버랑 드립포트 하나
남겨두고 갈껀데
아무래도 원두가 걱정이라서
원두는 주문해서 보내드리고
그라인딩만 해결하면 되는데
윌파괜춘?
생각보다 맛 까다로우셔서 걱정임
저번에 게이샤에서 유칼립투스같은 느낌이 나고
뭔가 맛이 가벼운듯 한데 입 안에서 묵직하다고
바디감 이야기 하시는거 듣고
어 설마..? 했는데
에쏘 블렌딩 컴프레소로 내린건
좀 많이 볶은 느낌이지만
잘 만든 카라멜 먹는 느낌인데
드립으로 먹는 아리차에서
자두쥬스같이 과일느낌이 난다고
커핀데 주스같다고 좋아하시는거에서
이게 짬바이브인가 싶었음
무난합니다 돈좀 더쓸거면 엔코가는것도 좋아여
엔코도 괜찮아보이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걱정임 분쇄도도 직관적이지 않고...
갓직히 그가격대에 드립이면 헨드밀이 더좋을거같은데. 어머님 혼자 드실거면 헨드밀도 나쁘지 않을텐데 이것도 분쇄도 때매 걸리나
아니 그게 아니라 핸드밀로 가는 과정 자체를 너무 싫어하심.. 코만도 있고 리도도 있는데 둘 다 별로라고...
코만리도 보유중이면....그럼 고민말고 윌파 가자 나중에 짬처리 더치용으로 써도되니
입문용으로 가성비 좋운거 같어요
불만 가지시면 그때 기변 해드리고 윌파는 제가 콜드브루용으로 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