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20일 로스팅 된 원두를 가지고 까기전에 까는 리뷰아닌 프리뷰를 쓰려고 한다.
이게 왜 까기전 까는 프리뷰냐면 디개싱 적정일자가 몇일인지 몰라서 일단 킵해두기로 했기 때문에 아직 못깠다.
다음주 월요일이나 되면 깔까 하니 또 저번에 배타고 온 와코친구가 데일리 예정자로 버티고 있고.. 아직 해피머그도 다 못먹어서 또 고민이다. 각설하고 시작.
사실 저 패키지 구성에는 내가 돈내고 산 것보다 돈 안내고 받은 것이 더 많다.
구매한 건 예멘 모카랑 만델링 뿐이고 드립백 3종이랑 브라질 원두 2종은 내가 브라질을 외치니 주신다고 하기에 받은 것이다. 그 글은 내 글 검색하면 나올테고..
그런데 내가 궁금해하는 '브라질 원두'에 대한 정보가 없다. 사실 저걸 준다기에 받을겸 맨입으로 받을순 없으니 먹어보고 싶었던 예멘이랑 만델링을 구매한건데 예멘이랑 만델링은 사이트에서 내용 읽어보고 구매한 것이기에, 대략의 디개싱이나 이런 것들은 내가 계산해야하는게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려니 했지만 브라질 원두 2종이 대체 어떤 생두를 어떻게 볶은 것인지, 어떤 맛이 나게 의도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판매용 원두도 아닌것인지 구매한 곳을 아무리 뒤져봐도 알수가 없는데 난 심봉사마냥 더듬더듬 드립하고 더듬더듬 먹어서 대충 이 맛이 나는구나.. 할 방법 뿐이다.
이 원두에 대해 테이스팅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맛있었을 때 추가 구매를 노릴 수도 있었을텐데.. 이 부분은 참 아쉬운 부분.
그리고 드립백.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지만.. 명확한 사용법을 잘 모른다. 물은 얼마정도 해서 몇번정도 부어야 하는지..
이런 간단한 설명이라도 적어줬으면 내가 먹지 않더라도 어머니에게나 직장동료에게나 나눠주기도 좋았을텐데..
그리고 포장에 대한 부분인데.. 저 포장지 왠지 익숙하다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실링 부분을 제외하곤 내가 한달에 못해도 300개는 포장하는 그놈이다.
저놈.. 안에 그 지퍼락같이 안되있어서 클레임을 많이 먹은걸로 알고 있는데 지퍼락은 달면 봉투가 비싸지니까... 사장님이 투자해야하는 것일테고
또 세워지지 않는 부분도 많이 지적된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저거.. 세워진다.
나는 항상 세워지게 포장해서 출고시키는지라 아는 내용인데 실링하기 전에 안에 깨끗한 장갑낀 손 한번 넣고 각 잡으면 박스 내 수납공간은 줄어들지언정 세워지게 포장해서 판매할 수 있다.
사실 포장지는 오지랖 가득한 내용이지만 정말 만에 하나 몰랐을까봐... 그리고 드립백 하나 까서 마시고 잠 안와서 글 더쓰고 싶어서 오지랖 부려본 것.
다음 글은 아마 다 먹고나서 쓸거 같은데.. 다음 주 이맘때 쯤 긴 글로 다시 올 것.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다.
공짜로 주는 것에 많은걸 바라지 말자 그냥 깔려고 글 쓰는 것도 아니고
구매자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그냥 깔거였으면 저렇게 길게 안쓰지.
진짜 필요한 정보면 글 쓸 시간에 문의 넣었겠다
개봉전에 글 하나 쓰겠다고 저번글에 얘기했고 판매자도 인지하고 있었고 이 글 보면 갤로그든 어디든 답 넣겠지
내가 보가엔 오지랖이 아니라 꿀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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