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600잔정도 나가는듯 한데

 손님이 특정시간에 집중되게 모여서 드럽게 바쁘요

 그냥 주문지가 줄줄줄줄 나오고 내손은 대뇌를 거치지 않고 반사적으로 움직이고

 커피 뽑아내고 포터필터 닦을새도 없이 그라인더에 꽂아넣고 뽑고 스텐샷잔도 뽑고 만들고 싯을세도 없이 계속 뽑아내고 (아메리카노랑 라떼 원두가 다른데...)

 우유스팀도 라떼랑 카푸치노 스팀 정성들여 스팀하기 보단 그냥 빨리빨리 뎁혀내게에 바쁘고 카푸치노는 거품 좀 많이 넣고..(만들다 보면 구분이 안되고.. 맛보진 않았지만 만든것 마다 다 맛도 다를것 같음)




 게다가 직원들이 같은 원두로 같은 아메리카노를 만들었다 해도 맛이 다 조금씩 다름.. 이런상황에 다른 바리에이션 커피를 맛본다면 당연히 다 다르겠지.. 특히 스팀... 같이 일하는애들마다 다들 스팀이 다름...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