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종갓집 150년묵은 전통 조선된장을 쳐바르고 다니지 않는 한 대부분은 이 집 커피 어떤가?하면서
카페들을 많이 갈거라고 난 생각한다.
나도 그런데 나는 로스터리나 블렌딩 사와서 쓰는 카페 가리지 않고 다 가. 다만 프랜차이즈 빼고.
거기가서 뭘 먹느냐.
드립이나 사이펀을 하면 그걸 먹지.
에스프레소를 먹고.
카푸치노를 먹어.
순서는 대부분 그날 기분에 따라 다르지만 로스터리의 경우(블렌딩가져와쓰는 카페는 제외, 단종있는 곳이 그렇게 없거든.이것도 사오니까
맛이 대부분 고만고만해 같은데서 사오나?)
일반적으로 영 아니다 싶은 곳은 드립 카푸 에소 순으로먹고
여기 삘이 쫌 난다 하면 드립 에쏘 카푸 or 에소 드립 카푸를 먹지
물론 개인차지만 난 이래.
이유는 드립 카푸 에소순으로 먹으면 드립 자체의 단종의 퓨어한 맛을 위해 먹고 먹으면서 로스팅 스킬을 느끼고
카푸를 먹으면서 블렌딩 정도랑 스팀한 우유의 정도.(솔직히 카푸치노랑 라떼랑 2가지만 먹어도 그 카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에소는 나중에 가장 강렬하고 블렌딩의 퓨어함을 느끼기위해 먹지.
여기가 좀 삘이 난다 싶으면
에소를 자주 먹는데 앞에서 말한 이유로 먹고
그 이후는 에소를 먹은 후에도 에소의 맛에 마비 된 혀에 얼마나 자극을 주는지 그걸 위해 먹는거지.
난 대충이래.
여러분은 어때?
이거 내가 생각해도 매우 허세글이야.
근데 이거 알아?
기호식품을 먹는거 자체가 허세거든. 사람은 집에서 밥만 먹으면 땡인데 딴거 먹는거자체가 낭비잖아.
암튼 여러분은 어때?
3줄요약
님들은
카페가면
뭐먹어?
난 가난해서 그냥 12온스짜리 라떼 잔에다가 조낸 음미하면서 마심 드립이랑 에소는 라떼평가를 통과한집만 나중에 시도... 한번에 너무 여러가지 많이 마시면 맛 느끼기 힘들지 않음?? 생강절임을 먹어가면서 마실수도 없는 노릇이고...
에쏘한잔 마시고 돈던지고 나옴 ㅇㅇ ⓑ
레알마끼아또 // 한번에 여러가지 먹는게 내 스타일이기도하고 본문에 말했듯이 맛에 혀가 마비된 상태에서 먹을때마다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면 거긴 평생가도 될 카페다 이거쥐.
ㄴ 아 그말이였구나... 긍데 나에겐 너무 럭셜한 방식인듯... 한번에 한잔도 벅챀ㅋㅋㅋ
시애틀 // 난 그래서 메뉴나오는 바로 앞 테이블에서 먹어. 내가 직접 받아가지. 가게 장사 방해하는거 아니라고 말하진 못해도 가게 바리스타나 사장이 눈치깔정도면 이 사람들이 일부러 앞으로 부르거든. 그럼 야부리 좀 털어주고 커피 마시다 오는거지.
일단 아메리카노 ㅋ 아메리카노 마셔보면 에스프레소도 대충 알수 있긔, 아메리카노가 맛 없는데 다른거 뭘 기대함 ㅋ
타인이 내린 핸드드립을 잘 안먹어봐서 먹기가 그래... 친근한 에쏘로 가늠을 하지만 전광수짜응 알바언니가 내려준 예가체프 맛이 잊어지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