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월요일 쯤에 배송받을 줄 알았는데 병이랑 원두랑 오늘 둘 다 왔음 ㅠㅠㅠㅠ
원두 200g 담을 용기로 0.5L 주문했는데 담아보니까 딱 맞았어요.
중볶음은 딱 맞게 들어가는데 강볶음은 넘쳤음. 20g정도나......

그래서 일단 강볶음부터 마셔보기로 했어요.
병에 담는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ㅋㅋㅋㅋ 볶은 원두의 냄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어요 ㅋㅋㅋㅋㅋㅋ
기름냄새가 되게 많이 나더라구요. 좁은 방안에서 맡으면 느글느글할 정도로.....

선배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 나가서 갈았음....ㅎ....
갈고 난 다음에도 기름냄새가 장난아니었어요 ㅋㅋ
하고 조심스럽게 담아서 물을 붓는데

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거품은 아무것도 아니었음
이게 진짜 거품이구나 ㅋㅋㅋㅋㅋ 두 번째로 감동과 충격을 받았어요 ㅋㅋㅋㅋ
나는 지금까지 뭘 마셨던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내리고 지금 마시고 있는데
아무리 내가 내린 커피가 돈받고 팔기는 커녕 남에게 마셔보라고 주려면 내가 오히려 돈을 줘야할 것 같은 그런 커피지만
확연히 다르네요 ㅠㅠㅠㅠㅠㅠ
인스턴트<저번원두<<<<<<<<<<<<<<<<<<<<<<<<<<<<<<예가체프


아 그리고 0.25는 확실히 너무...
너무 작음... 소스병임 ..... 25ml가 이렇게 적을 줄 몰랐어요
해먹으려면 같이 주문한 1L 용기에 그냥 넣어놔야겠음 ㅠㅠㅠ

1L에 원두 얼마나 넣을까여?? 핸드드립가는 것처럼 굵기 하면 되려나
냉장고 넣어놔야하는거에요? 어디서 보니까 냉장고 넣어놓으면 냄새 밴다 하던데
긱사 냉장고=반찬용이라서 냄새 쩔거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