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생두는 있는데 수망도 있는데

하필 그라인더가 없어서 커피 못마시고 있었는데

드디어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그라인더를 질렀네여

하리오 스켈톤밀.

사무실에 있는 포렉스랑 비교해보면

웬지 더 빨리 갈리는듯한 느낌도 들고

(근데 세라믹날 크기는 같은데?!)

날 고정이 더 단단하게 되어서 좋은듯...

또 포렉스는 갈다보면 손잡이랑 몸체랑 분리; 가 되는 일이 잦은데

이건 고정되어있어서 그런일이 없는듯...

근데 분리했다가 다시 끼울때 유리랑 세라믹날이랑 부딪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다 유리 깨먹는다니 조심해야 할듯...

그리고 원두투입구에 뚜껑이 없어서 원두가 튀네염

암튼 간만에 집에서 빡시게 볶인 기름줄줄 만델링 먹으니

그 스모키함이 우왕ㅋ굳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