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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전 만 해도 마스크를 착용하던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코로나 환자인 것 처럼 주변에서 기피하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3주 전에는 런던의 중심지에서 동양인을 몽댕이로 후려치는 사건도 발생했구요.

카페라는 업무 특성 상 유동인구가 많기에 저희 가게는 코로나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Surface Cleanser'(표면 세정제?)로

수도꼭지나 손잡이, 의자 등 2시간 단위로 세정을 했구요.

많은 유학생들이 떠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한국의 본가가 있는 곳에서는 영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나왔구요.

누나가 일하고 있는 마켓은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아무도 가게를 열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소개팅 날짜를 잡았던 것이 코로나로 인해 나가리 된 것 또한 제게는 큰 문제입니다.


씨벌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