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개싱 포인트와 분쇄도가 알아서 아다리가 맞았는지도 모름
여튼 상호팍 레시피 제대로 생각안나서 맘대로 함
평소보다 아주 살짝 굵은 분쇄도
20:320, 2분 05초 하리오
물 팔팔 끓인 상태에서 100그람만 따로 빼고
가열버튼 누르고 50그람 뜸
끓는 물 남은거 옮겨 담아서
180까지 스파이럴, 남은 140 센터푸어
하리오 필터 다 써서 클레버 필터로 내림
물빠짐이 엄청 빨라서 수위 유지하기가 힘들었음
클레버필터 때문인지 미분이 적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음
맛이 부드럽고 바란스 맞고 아로마 잘 나오고
단맛도 잘 뽑힘
쌉싸름 뉘앙스는 추출 직후 한두입
부담되는 산미는 아예 차갑게 식었을 때 말고는 없었음
보나비타 신형이나 브뤼스타 구형이나 둘 중에 하나 사고 싶어짐
그리고 문득 펠드파브는 좋은 그라인더 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펠드 파브 좋아
반소닉 레시피로 각성했네요 ㄷㄷㄷ
맨날 대충 나눠붓다가 네임드 레시피로 하니까 맛있는듯 ㄷㄷ 혹시나해서 가능한 수온을 가장 높게 해봤는데 운이 좋았네요ㅋㅋㅋ 아마도 내일은 만날 수 없는 커피...
겸손하기도하셔라
커피가 맛없다 ㅡ 이 콩 쓰레기 커피가 맛있다 ㅡ 추출 실력 개지렸죠? 이게 사실 국룰이긴 함ㅋㅋㅋ
ㄹㅇ 아닙니까? ㅋㅋㅋㅋ 좋은 콩이 입에 안 맞을 순 있어도 맛없으면 콩잘못임
남은 원두 짬처리로 해봤는데 그냥 소타라가 짱짱 원두였던것....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