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둔 커피도구는 없는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마다 어느 곳은 맘에 들고 어느 곳은 너무 맘에 안들고 하는 게 싫어서 이번에 커피에 대해 알아볼 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만드는? 추출하는? 여러 방식을 찾아보았는데,
1. 큰 숙련도를 요하지 않고 간편히 마실 수 있는 방식
2. 적은 초기 투자비용...
이렇게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본 결과 '모카포트'와 '프렌치프레스' 이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시작해볼 것 같네요
갤러리를 대충 둘러보니 그라인더가 10만원 내외부터 좋다고 말씀해주시는 것들은 50만원까지 정말 다양하더군요ㅋㅋ....
예산은 10만원부터 20만원까지 잡고 갤러리에서 그라인더 관련 글들을 둘러보았는데
웰홈 zd - 15 18만
웰홈 zd - 10 11만
윌파 130b 10만
훼마(페이마) 600n 12만원
훼마(페이마) 601n 19만원
훼마(페이마) 610n 18만원
바라짜 엔코 18만원
이정도로 후보가 추려졌습니다...
추려왔다기에는 너무 다양한 제품을 들고 오긴 했는데ㅠㅠ...
기본적으로는 10만원 초반만을 보고 있었던지라 '웰홈 zd-10', '윌파 130b', '페이마 600n' 이 정도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말씀하시는 게 몇 만원만 투자해서 한 급 위로 올리는 걸 추천해주시더군요
1. 그냥 여기저기 다양한 카페 다니면서 맘에 드는 카페 찾아다니는 정도
2. 원두, 추출방식의 차이 등으로 인한 맛 차이? 그런 거 전혀 모르는 입문자...
이정도 수준의 입문자가 그라인더를 구매할 때, 몇 만원 더 줘서 상급 제품으로 간다고 체감을 할 수가 있을까요...?
그 외에도 위 그라인더들에 대해 말씀해주실 것이 있어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그냥 페이마가 제일 무난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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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려미중에서도 앞으로 어떻게 쓸지 모르니 다들 엔코 추천해주신는군요..!
몇만원이 전동그라인더 10만원 이하에서 10만원대 초반으로 가는 이런거면 체감 힘들고, 전동 그라인더 10만원이하 에서 수동그라인더 10만원대 초반으로 가면 체감 확실. 그리고 저 중에서는 윌파나 페이마 가셔도 괜춘하고, 이후에 좀 더 다양하게 즐길거 같으면 엔코가시는게좋을겁니다. zd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잘막혀요. - 고민은 배송만을 늦출 뿐...
zd는 일단 거르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엔코 가즈아ㅏㅏㅏㅏㅏ
맛차이 오지게 난다기 보단 편의성이랑 분쇄 가능한 바리에이션 차이가 있고 그래요. 저가형 반자동, 간단한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은 엔코로도 충분하긴 해요. 미세하게 추출잡는다 할거면 좀..
미분으로 인한 맛 차이는 제 수준에서는 못 느낄 거 같아요ㅋㅋㅋ 그렇다면 혹시 청소하기 그나마 편리한 쪽으로 가려면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깔끔한거 좋아하세요..? 그럼 핸드밀이 제일 나아요. 엔코는 청소기 있음 좀 깨끗하게 될거같긴 한데 핸드밀이 분해청소하기 쉽긴 하거든요. 대신 핸드밀로 에스프레소 추출 조절한다고 분쇄도 맞춰서 이거저거 하다보면 지옥을 맛봅니다
여기있는 모두가 에쏘 안한다고 했던 사람들 입니다.
처음 시작하실거면 수동 그라인더로 시작하셔요. 전동은 필요성을 느끼고 사도 늦지 않습니다요.
아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