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잼 다 있어도 역시 땅콩버터 최애

빵은 과자같이 갈색으로 바삭하게 굽는게 최고

다방커피중에서도 헤이즐넛이면 아재 원픽 아니냐

날씨 근데 실화임?

이번주 내내 춥다

곧 5월인데 이무슨일

냥님도 식빵 구우신다

스크래쳐 이것저것 종류별로 다 있는데 다이소에서 산 싸구려만 쓴다

왜냐

냥님이 제일 좋아하는 냉장고 뒤
믹스라서 살짝 신은 양말이 커엽

얼굴은 아가인데 몸은 저래 길다
반전 매력
베이글이야

전주인이 버리기 전에 미용시켜놨다
뱅갈부모 피 이어받아서 털도 실크처럼 부드럽고 잘 안빠지던데 왜 미용을..
뱅갈 닮은 멋진 털을 왜 박박 밀어놨어ㅠㅠ
그건 그거대로 귀엽긴 한데 얼른 잘 먹여서 멋진 털로 복귀 시켜야지
우리집 오고나서 볼이 빠방해지고 살 좀 오른 것 같다
확대범이 될 날이 머지 않았다

성격도 슬슬 본색이 나오고 있다
새벽에 말처럼 우다다 뛰어다니는 거 보고 꿈인가 생시인가했다
저녁에 분명히 낚시대와 공으로 많이 놀아줬는데도(노즈워크 재미를 봤는지 나더러 사료 숨겨 놀아달라고 눈치줌) 쉬지 않고 우다다 하고 있더라
나름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함께 고양이 몇마리 오래 키워봤는데 저런 우다다는 처음 봤다
아침에 나와보니 가구 위에 높이 올려뒀던 물건들이 바닥에 쳐박혀 있었다
서류 종이 몇개가 갈기갈기 찢겨 있었다
거실 인테리어와 어울려서 좋아하던 커튼은 걸레짝이 될까봐 높이 묶어놨다
캣폴에서 점프해서 커튼에 매달리더라
서랍도 열더라
집사는 우러따ㅠㅠ
천사묘라 불리는 폴드랑 반반 섞여도 이 정도인데 진성 뱅갈 키우는 집사 존경한다
그래도 눈치는 있어서 안돼! 하는건 안해서 다행


이 정도 아닌 것에 감사함
폴드랑 섞여서 중화가 많이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