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럼의 추천을 받아 엄청 오랜만에 꺼낸 클레버
다행히 고무패킹이 눌러붙진 않았군용
20:305
클레버 대
키누 피닉스 브루잉버 5.4바퀴 - 평소보다 굵게!
95c - 아이시스8.0
26도
75%
30초동안 305g 강하게 주입
교반 없이 바로 뚜껑 덮고 대기
1분40초에 좌우로 세번 위아래로 세번 젓고 추출
3분30초까지 기다리다 강제로 제거
감상 : 왜 클레버로 하는데 들보 에프같이 수색이 탁하죠;;;
너무 오랜만에 써본 클레버라 뭐가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신기한게, 포장은 정말 요란한데 맛은 저 위에 적힌 살구&엘더플라워 그대로 나옵니다. 정말 솔직한 맛이에요!
하리오로 꽤 과추출했을 때는 노트가 더 강하게 느껴지지만 뒷맛이 기분나쁘게 텁텁했다면, 이번에는 수색도 탁하고 노트도 약해졌지만 뒷맛이 훨씬 깔끔하고 엘더플라워가 뭔진 모르겠지만 들보네허브[저는좋아함] 같은 기분 좋은 향기가 잘 느껴졌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 반에서 제일가던 담당일진이 연합고사 합격하려고 열심히 공부하던 모습이 떠올랐읍니다... 지금은 잘 지내고 있으려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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