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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지었을 때 사진)

또 녹슨!

요즘은 동네산책 나가서 가는곳만 가는 것 같습니다;;;

좌석도 편안하고! 풍성한 허브도 좋고! 메뉴도 할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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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터커피는 부산의 사이먼커피 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콜롬비아 라 수이자 스페셜(대체 어떤게 스페셜일까) 을 추천하셨는데, 저는 케냐 마려워서 키리(-던- 아님)로 골랐습니다.

저번에 주문했던 호끼린 케냐 뚱구리와 비교하게 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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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초코라떼+크림과 같이해서 1.1만원? 입니다.

메뉴 가격 자체는 스벅이지만 인테리어+장비를 생각하면 더 받아도 혜자같습니다.


초코라떼 : 배부를 정도로 양이 든든하진 않지만 마실때 질리지 않는게 초콜릿 자체의 퀄리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잔에 크림이 많이 들어있긴 한데 이런 메뉴는 잔 위로 재료가 올라오는게 백미라고 생각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크림은 짭짤하고 우유는 부드러우니 뭐 맛 없기가 어려운 메뉴 아니겠읍니까~.~ 당연하게 맛있었어용


케냐 키리 : 필터커피를 판매할때 멋쟁이 인싸같은 바리스타분이 커피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물론 생두사/로스터 제공이겠지만!)

키리의 감상은 '에티같은 케냐' 였습니다. 노트부터 이미 밝은 산미가 예상되며, 커런트잼-자몽-토마토 등등 전통적으로 쫙쫙 붙는 케냐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생두가 원래 그런건지 로스팅을 잘한건지 쓴맛도 없고 입안이 달달하게 꽉 차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커피를 에티 워시드라고 듣고 먹었으면 더 만족하지 않았을까... ㅋㅋ

안타깝게도 후미에서 묵은/마른 야채같은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이건 취향차이!!!)

1) 약배전 니카라과나 페루 2) 스트롱홀드나 이지스터로 볶은 약배전 커피에서 주로 느껴졌는데 이게 생두 탓인지 로스터기 탓인지 로스팅 탓인지 통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고 상큼한 커피였고, 새로운 로스터리를 알게되어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소리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어머니나 저나 이전 로스터리보다 여기 커피를 더 만족스럽게 마셨습니다. 만족스러운 두 잔이었습니다!.!
(하지만 카페레이서로 만든 쫀쫀한 숏라떼가 제일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그리고 사장님께서 저보고 이번 커피는 어떻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싸찐따라 면전에선 얘기 못했고 디씨로나마 남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