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마라라 짱큼
막 넣으면 넘쳐요...
해즈빈에서 파카마라니까 평소보다 찬천히 갈라고 얘기했으니 처어언~천~히
20:300
Kinu Phoenix Br Burr 4.2.0
94c
60 + 120 + 120 - 2m30s
홀빈 색깔이나 향은 생각보다 밝습니다. 살짝 곡물향도 나고 제 머릿속의 해즈빈보단 배전도가 낮았습니다.
약간 비터-스윗~ 한게 딱 생오렌지에 공감이 들며, 기본적으로 선명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산미를 [핑크]자몽이라고 부른 것 같습니다. 이것도 공감!
하지만 생각보다 캐러멜의 비중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가늘게 갈아서 그런지 누런 캐러멜보다는 좀 더 어두운 색깔? 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약간 감초 같은 (한약)후미도 있었습니다.
이건 존버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까요?
추가)
누나가 윌파로 한잔 더 만들었는데, 윌파 Aero로 갈고 오리가미+웨이브로 60g x 5번 주입했는데 이쪽이 더 맛있습니다.
감초같은 뒷맛도 훨씬 줄었고 오렌지의 새콤달콤함이 더 드러났습니다. 믕갤질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저는 똥손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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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으면서 뭔가 약간 붕 뜨는 [긍정적인] 달콤한 바디가 좋네요.
배송비도 1봉+논트래킹은 4파운드라 언제나 2주컷 할 수만 있다면 궁금한거 생길때 질러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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