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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드디어 한 달 숙성시킨 콜렉 게샤를 뜯어봤음
포장지 뜯을때 향이 확 퍼지는데 기대되게 하더라.
원두향은 약간 플로럴한 향수같은 향이 났고 그렇게 화려하거나 강하진 않았어.
이때를 위해 물도 딥스로 바꾸고 레시피도 경수에 맞춰서 이것저것 해보고 했음.

근데 딥스가 물빠짐이 엄청 빠르더라고.
코만단테 12클릭해도 푸어오버 평소처럼8m/sec정도로 부어버리면 360ml를 2분 15초정도에 추출 다 해버림.. 침출이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될듯.

아무튼 레시피는 V60 상호팍레시피썼고, 이게 쓴맛도 덜뽑고(어차피 딥스가 쓴맛 잘 안뽑지만) 밸런스도 괜찮아서 썼음.

코만단테 20클리크에 20g,불림 두배 45초 가져가고 120g까지붓고 아주천천히 센터푸어오버. 마무리로 스푼으로 3번 젓기.

내릴때 향은 그냥 전형적인 약배전 향 나더라..
먼가 특별하다고는 못느꼈음.

첫맛을 볼 땐 솔직히 기대한만큼의 임팩트는 못가져갔어. 난 막 입안에 확 퍼지는 꽃향기정도는 아니더라도 캔디같은 단맛이 쭉 올라왔으면 했거든. 근데 단맛이 거의 안나드라고..
커콜 자본주의 레시피인가 그걸 써봐야되나..?

암튼 향미를 더 설명해보자면 처음엔 리치향이 났음. 정확히 엘 파라이소 리치 있잖음? 얼마전에 로릭꺼 샀는데 거기있는 리치노트랑 거의 정확히 들어맞음. 물론 로릭은 거기에 쓴맛이 섞이면서(초콜레티인지는 모르겠지만) 클린하지는 못함. 향미의 세기도 에스메랄다가 더 은은함

커피가 식으면서 단맛이 은은하게 살고 리치가 복숭아로 변했음. 티라이크한 커피가 딱 이런게 아닐까 싶기도 함.
그리고 슈퍼클린은 인정.
슈ㅡ퍼 클린함. 근데 클린해서 밋밋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을듯..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쭉 감.
맛이 없진 않은데 이게 과연 세계 최고의 커피인가에는 의문이 갈수밖에 없었음.

물론 아직 첫트이고 다음에 포텐 터질수도 있으니 섣불리 판단하지는 않을것임. 다른 레시피도 써봐야징

3줄요약
1.리치,복숭아,슈퍼클린.
2.맛은 있는데 기대한만큼은 아님.
3.로릭 엘파라이소는 에스메랄다 하위호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