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샀는데 사실 분쇄도만 나왔으면 진짜 잘 썼을것 같긴하지만 어차피 에쏘분쇄도가 안나와서 에쏘는 포기해야하는 그라인더였습니다.
분쇄도가 안나오는 이유가 아랫날쪽 축이 미세하게 틀어져서가 아닐까 하고 어차피 못고치는건데 함 축이나 뜯어나보자 하고 미친듯이 쪼물딱대다가 그라인더 아랫칼날 풀르는 도중에 실수로 그라인더 돌리는 버튼을 눌러서 돌아갔고 지렛대로 뒀던 드라이버에 토출시키는 칼날이 우수수 떨어져버렸네요. 그라인더 끄고 만져야되는게 당연하지만 몇시간동안 쪼물딱거리다보니 멍청한짓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고치기위해 순접도 붙여보고 믹스앤 픽스 금속용도 붙여봤지만 너무 당연히도 안붙네요. 덕분에 노트에 믹스앤픽스랑 순접만 늘어남.
여튼 그래서 어쩌나하다가 그냥 갈아서 기울이도 뒷통수 주먹으로 치니까 분쇄두 배출하네요.
의외로 잔량도 1그램이내인것같고 원래 그라인더자체가 나쁘지 않아서 그런지 미분도 적습니다. (저울이 쓰레기라 0.1그램단위측정이 안됨 ㅋㅋ)
핸드밀도 작살나서 드립 어떻게 먹나 했는데 번거롭긴 하지만 핸드밀보단 훨씬편하고 드립용으로만 쓰기엔 차고 넘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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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가는것보단 편해서 조아요. 30배쯤 무거운것같긴하지만
레어템이라고 생각함
세상에 저거 부숴먹은 사람이 어딨겠슴니까
모터달린 물건을 기울이고 때리면서 쓰는건 그냥 미친짓이야
근데 안그러면 버려야돼요 ㅋㅋ
그정도에서 끝난 게 다행임 몸 조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니까 병원비 아꼈다고 생각하고 아래 챔버는 부품만 구할 수 있으면 교체 가능함 비싼 게 문제긴 하지만 이번 결과로 왜 유명한 제품 많이 쓰는 제품을 써야 하는지 느꼈을 거라 생각함
마죠요 ㅋㅋ 유명한제품 쓰는 이유는 알고있는데... 다만 지갑이 허락을 안해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