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추출이나 세척 편의성보고 그러는건데
추출 편의성이야 버튼만 누르면 되니 전자동이 편하겠다만 세척쪽으로는 훨씬 빡셈
전자동은 기기 안에서 갈고 탬핑하고 추출하는게 다 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기기 내부 어디든 원두 가루가 존재한다고 보면 됨
구석구석 닦아봐야 결국 풀분해 아닌이상 다 못닦음
내가 왜 이렇게 주장하냐면 사무실에서 5년정도 전자동을 관리해가면서 써봤걸랑
반면에 반자동은 추출이 귀찮긴 한데
이건 돈 좀 써서 세테270wi정도사서 무게설정으로 쓰면 확 편해진다
세테가 기본적으로 원두뭉침은 적게 나오는 편이니 귀찮으면 냅다 바로 탬핑해도 됨
그리고 반자동 살때도 솔레노이드 벨브 있는걸로 사서 평상시엔 물만으로 백플러싱하고 주말에 한번정도만 약품써서 백플러싱, ims 샤워 스크린 정도만 끼워줘도 그룹헤드 엄청 청결하게 관리 가능함
자 이런상황에서 맛은 어떻다? 맛 격차는 큰 편이다
이정도면 관리문제로 전자동을 고를 이유는 거의 없음
청소를 안하면 됨
그렇다고 전자동 청소 손놔버리면 맛이 일단 급격하게 맛탱이가고, 더 가면 기기 내부에 곰팡이까지 강림함... 진짜 개노답임
그라인더에서 피스톤으로 연결되는 원두가루 통로는 아예 손도 못대고, 끽해야 옆면 열어서 피스톤 꺼내서 닦고 보이는 곳 슥슥 해주는 수준인데...
맛이 맛탱이가는건 참아도 곰팡이는 못참는다
이게 안을 닦다보면 아무리 닦아도 어딘가에 있는 젖은 원두가루가 팔에 달라붙어있고 그럼
그래서 보이는 곳만 조지는데도 생각보다 세척시간이 오래걸려
피스톤은 하루에 한번씩 무조건 꺼내서 뜨거운 물에 지져서 닦아내긴 하는데, 사무실 사용 환경 상 피스톤 풀분해는 어려움
어차피 전세계 커피머신 1위는 드롱기임
그 추출의 귀찮음과 맛의 변동성 그리고 세척문제가 아닌 기기고장의 문제시는? 반자동도 오래쓰면 풀분해해야하는건 마찬가지일텐데 - dc App
최소한 전자동보다 풀분해 마려운 텀이 훨씬 길다
맛이야 아까 적은거처럼 당연히 포기하지만 일반 프차퀄보다 좋으니 감당할만 하지 세척도 전자동은 각잡고 날잡아서 하면 되지만 반자동은 매일매일 추출하고 모든 부위 다 닦아야하는데 그것도 고려해야지 - dc App
솔레노이드 벨브랑 ims 샤워스크린만 있어도 생각보다 세척 부담이 엄청 적어져
아니 그냥 블라인드 바스켓 청소도 귀찮으면 ims 샤워스크린 달고 물 한번만 흘려줘도 커피가루 붙은거 앵간한거 다 씻겨나감
ㄴ 그걸 아침마다 하는게 에바임 마치 요리할때 매번 설거지 하는게 제일 싫은거처럼 차라리 주말에 청소기 돌리듯이 평소에 세척코스 한번 돌리다가 몇달에 한번 풀세척하는게 압도적으로 편해보이는데? - dc App
전자동 몇달에 한번 풀세척하면 난리나요;
전자동 이틀에한번 풀세척해도 곰팡이핀다.최소매일해야해
나 브레빌 그렇게 쓰는데 ㅋㅋㅋ 추출전후 버튼 2-3초 눌러서 물 조금 흘리고, 추출. 약품넣고 백플러싱 200잔마다 알림뜨면 함. 관리 할게 딱히 없음 (IMS필터낌) -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그래도 보이는 곳만 닦는 것만으로도 믕스터리 원두 먹을만하게 뽑아주긴 함
근데 저렴이 기준은 전자동이 관리 쉬운거 맞음. 일단 반자동에 최소한 백플러싱 기능이 있으면 청소가 전자동보다 쉬운데, 없으면 물통에 매번 약품 타서 해야하고 그래서 그런듯 -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저렴이 기준이면 ㅇㅈ함... 그라인더에 무게기반 도징이랑, 머신에 백플러싱 달려있다는거 자체가 이미 견적이 상당히 높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