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마시는거고 심혈 기울이는 일부 오타쿠들도 이해는 가는데


사실 그냥 어느정도만 충족되면 만족이 되는 사람도 많거든



집에서 김치찌개 끓여먹을때 고기 중량 물중량 김치중량 뭐 이런거 그냥 적당히 하잖아


적당히 해도 적당한 맛은 나와 항상 똑같지는 않아도 김치찌개 카테고리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 이 말이지



차나 커피도 뭐가 다를까


장사꾼들이야 매번 같은 맛으로 만들어야 된다는거 이해는 가지만


우린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거든


그냥 커피나 차 카테고리에 들어갈만한 결과물만 나오면 어느정도의 변동은 감내할 수 있어


어차피 내가 즐기는건데 날마다 조금씩 다르면 뭐가 어때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면 차, 커피 뭐 그런거 다 그냥 어렵지도 않아


차는 찻잎 사서 그냥 뜨신물로 우리면 그만이고


커피도 똑같이 적당히 갈아서 뜨거운물 써서 만들면 그만인데


뭘 자꾸 서로 성질긁으면서 싸우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