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홈카페를 취미로 하고 있고, 그래서 사실 엄청 빡세게 세팅을 잡진 않습니다.
심지어 그라인더도 달랑 30단계밖에 스탭이 없는 세테 30을 쓰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저것 다양한 로스터리의 에스프레소 블랜드/싱글 원두를 기분 내키는대로 골라마십니다.
근데 문제는 배전도에 따라, 그리고 또 저는 사실 잘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방의 습도와 기압에 따라서도 에스프레소는 괜찮은 맛을 내는 세팅이 확확 바뀐댑니다.
온,습도와 기압의 차이가 혀로 잘 느껴지지 않는 저도 새 원두를 사면 에스프레소 분쇄도 잡는데 적어도 7-80g, 횟수로는 4-5번 정도는 씁니다.
연달아에 핸드밀로, 에스프레소 굵기로 17g 5번 갈아보시면 핸드밀 쓰겠다는 말은 못함.
제발 핸드밀로 에스프레소 내리겠다는 이야기는 좀 보류해주세요.
제발 핸드밀로 에스프레소 내리겠다는 이야기는 좀 보류해주세요.
제발 핸드밀로 에스프레소 내리겠다는 이야기는 좀 보류해주세요.........
핸드밀은 에스프레소를 내리기에 적합한 도구가 아닙니다.
단순히 빠르고 편리한 카페인 섭취가 목적이면 절대 비추고, 그냥 과정까지 즐기는 취미영역인 사람은 할만하다고 생각함
키누 쓰는데 하루에 3번 4번 20그램씩 가는데 딱히...
할만한데? 글고 원두셋팅 좀 잡아보면 훨씬 빠르게 잡을수 있게되고, 먹을만한수준 한방에도 가능해짐. 또 핸드밀이 어떻게보면 전동밀보다 유저 머리 더 굴리게 해줌 (망하면 또 갈갈갈 해야하니까 악착같이 추출 계산때리게됨) -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 랄까?
ㅋㅋㅋㅋ 핸드밀+수동에쏘는 망하면 현타 졸라심한데, 둘중 하나만 전동이여도 덜함. -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키누 + 플레어 프로2 쓰는데 데우는 시간에 나머지 세팅 다 끝나서 그렇게 불편한진 모르겠음ㅋㅋㅋ
3년째 컴프레소 레버프레소 코만단테(레드클릭스) 조합으로 잘만 내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1도 공감이 안 갑니다. 오히려 하루 한두 잔을 위해서 잔량 관리도 힘든 전동 쓰는 게 더 번거로울 것 같은데요. 버추소는 콜드브루 추출할 때만 쓰고, 세테270, 바리오도 토출구 잔량 때문에 원두 종류 바꿀 때마다 밀어내는 게 귀찮아서 2주만에 방출했습니다.
제가 한 번에 두 잔 이상을 추출해야 하거나 하루에 3회 이상 추출하는 상황이었다면 상기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전동을 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전 리도나 코만, 키누, 1zpresso je 수준의 하이엔드급 핸드밀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아 리도는 뺄게요. 솔직히 리도2는 에쏘용으로 돌리다 현타가 자주 와서... 그리고 코만이는 당연히 레드클릭스 기준입니다. 물론 잔량이 제로에 가까운 전동은 예외입니다만 예산이 너무 확 올라가죠.
키누 클래식에 슈퍼졸리 티타늄 싱글도징 쓰는데 되려 슈퍼졸리 안쓰게 됨ㅇㅇ 모든 이보고 핸드밀을 강요하진 않겠지만, 핸드밀로 실제 갈아보지도 않고 호도하는 느낌으로 쓰는건 더 아니지 않을까?
대체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 라파보니, 플레어 로봇에 가끔 코만,홀츠로 먹는데 그 과정자체가 좋은건데 ㅋㅋㅋㅋ 그냥 취향차이아님? 맛도 맛이지만 그냥 쉽고 빠른거 찾는 사람들이 전자동쓰는것처럼
코만이로 하루5잔 에티계통만 20그람씩 반년째 매일아침 내려서 나랑 와이프랑 아아 보온병에 담아다니는데 뭐가그리 못할짓이라는건지 이해안됨. 내가못할짓이 아니라 핸드밀이 못할짓이라면 이해가능. 내부지지대가 플라스틱이라 너무 많이쓰면 망가질거같긴하더라
제니스유레카 전동그라인더도 2년째 갖고는있어. 코만산뒤로 제니스 맛없어서 코만이로만 내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