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나눔 받은 후기입니다. ㅎㅎ (닉언급 문제되면 알려주세여^^)


넷상에서 이런거 나눔받은게 첨이라 좀 얼떨떨하고 긴장됐는데요


여튼 너무 잘 받았습니다. ㅎㅎ


스티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다 처음들어보는 원두였는데 긴장하면서 오늘 뜯어서 첫트 해봣습니다. ㅎ


이름은 과테말라 엘 사포테 게이샤 N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ㅎ


뜯었을떄 첫 향은 건포도? 같은 느낌이엇습니다.


예전엔 구수하거나 꼬소한맛 충이었는데 이젠 이런 과일향 맡으면 흥분이 먼저 되네요 후후...


약배인거 같네요 ㅎㅎ


좀더 며칠있다 뜯을까 하다가 먼저 뜯었어요 ㅎ




전 아이스 충이라 아이스로 먹었고요


칼리타웨이브 스텐(드리퍼만 예열, 필터 린싱 x)


원두 20.4g


키누 심플리시티 분쇄도 4.2


얼음 111g


물온도 94도


뜸 40초 약 50


1차 약 90 (총140)


2차 약 80 (총 220)


약 2분 40초


추출완료 후 얼음 150g 추가해서 먹엇습니다 ㅎ




약배인걸 감안해 최근에 먹은거 보다 물온도 올리고 분쇄도 좀 풀어서 햇는데요  푼게 아니라 쪼였어요 수정함 ㅋ



결론은 존나 맛있습니다.


제가 노트로 표현은 잘 못하는데 산미가 잇어도 전~혀 불쾌하지 않고


산미와 함께 오는 뭔가 이 쥬시한 이 느낌이 정말 끝내주네요


혀에 남아있는 상큼함+ 초콜릿을 머금었던거 같은 느낌과 목에 남는 달달함 까지(마치 초코바 여러개 먹고 목에 남는 그 느낌ㅋㅋ)


제가 이런 커피 많이 못먹어봐서 아 존나 맛있네... 이애기만 혼자 몇번했네요



예전에 평범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같은거 먹고 산미있으면 못먹었는데


요새 접하는 원두들은 진짜 존내 맛있네요 (비속어 사용 이해좀,,)



라면먹고 먹은거라 맛이 잘 안느껴지면 어떡하지


나눔받은 원두인데 후기쓴다 했는데 막상 내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나 이런 걱정도 좀 있었는데


그런거 다 날려버릴 아주 맛있는 원두였습니다. ㅎㅎ


정말 향이 아주 좋네요ㅎㅎ 이런건 잘내려서 정말 일반인에게도 먹여주고 싶네요 ㅎㅎ




래하라님 다시 한번 커린이에게 좋은 원두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믕갤 여러분도 추석전에 좋은거 사드세요 기분 짱 조음 ㅎ




+ 그리고 탐모포트 굵은 줄기는 물을 좀 많이 담으니 조절이 쉽네요 ㅎ


+ 칼웨 다 내리고 나니 평평하지 않고 한쪽만 좀 움푹 패였는데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