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는 아니고, 정말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 난 간부 생활 할때도 원두 마실려고 할때 눈치 보여서 못했는데...(하긴 20여년 전이니 뭐...)
지금은 자연스럽게 짬차거나 말만 잘하면 원두 내려먹을 수 있구만... 아 진짜 좋아졌네.
라떼만 해도 개꼰대들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부럽긴 하다.
그나저나 짬 안되면 커피 내리면 많이 뜯길 것 같은데... 특히, 선입이나 소대장에게 뜯길 것 같은데 감당이 될라나??
아 그래도, 퀘퀘한 생활관에서 커피 내려서 향이 진동하면 좋긴 하겠다. 아... 군대 좋아진게 부럽긴 하네.(그래도, 군대는 조같겠지?)
공군이라 그럴수도 있고 여기 단장님이 커피매니아인걸로도 유명하고 저희부대 간부들도 다들 직접 갈아마심
라떼는 내가 간부인데도 눈치 보여서 못했음. 뭐, 내가 군생활 할때가 예전이기도 하고...
20년전이면... 집에서 갈아서 드립해먹어도 사치다 뭐다 라고 들었을듯...
애당초 원두커피 마시는 사람이 적기도 했는데... 장비 갖추고 마시고 있으면 "고문관" 취급 당하겠지. 정신 머리 없는 놈 취급하면서...
그리고 드립같은경우 대충 60그램정도 박고 막내가 서버에 잔뜩 내려서 나눠먹음
생활관이나 행정실 커피 향기 넘쳐나서 좋겠다.
주로 부대 소통방에서 마시는데 지나다닐때마다 향은 진짜 좋더라 근데 전 안마심 ㅋㅋ
이야 저번에 나눠주신 보이차 잘마시고 전역했읍니다 그간 무탈하신지요 고생이많으십니다
전 입대했습니다 ㅋㅋㅋ 첫휴가를 100일 이상동안 못나가고 있네요 ㅠㅠㅠ
10년 전엔 상초 휴가나가서 텀블러 하나 들고 왔다고 개쌍욕 박던데
난 간부인데도 눈치 보였다.
상꺾미만 싸제금지
라떼는 원두커피는 간부나 즐길 수 있었는데, 난 짬이 없어서 그것도 눈치 보였다. 행보관이나 되어야 먹을 수 있었지.
아재요...
라떼는...
16군번인데 가능! - dc App
좋은 군생활 했네.
17년 전에 미군부대에서 사온 커피머신으로 병이고 간부고 원두커피 엄청 마셔댔는데 내가 되게 편하게 군생활 했나보네
독신자 간부 기숙사에서 플스 게임하는데도 눈치 오지게 봤다. 그 당시 바하2 오리지날 하고 좋았지. 다만, 커피는 워낙에 똘아이 취급 당해서 병사들은 꿈도 못 꿨지.
20년전이면 원두도 비싸고 원두커피가 그렇게 대중적이지도 않았을텐데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커찐
홀빈으로 산건 아니고 그냥 분쇄커피에 싸구려 드립 커피 머신이지. 그래도, 그 딴게 10여만원 갔었지.
우리부대엔 캡슐커피 기계있었는데
친구놈 하나가 군대에 말뚝박았는데 얼마전에 커피 볶아서 보내줌;;; 자기 윗선이 코만 사줬다고 자랑하더라. 다른 지인도 양구에서 고위직에 있는데 모카포트로 다같이 내려마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아재 꼬추 서요?
지포라이터는 상말부터 가능한데 상병 6호봉때 쓰다가 걸려서 일주일동안 쳐맞고 개갈굼 당했던 악몽이... 내무반 컵라면은 상병부터, 냉동만두 돌려먹는 건 병장부터, 세탁기 사용도 병장부터, 모자 각잡는 건 상병 꺾인 후부터, 일병 이하는 혼자서 px도 못가고 자판기커피도 못 뽑아마셨는데 아오 진짜 별의별 개찌질 꼰대질 천국이었네 진짜. 02군번임.
내 동기 하나는 휴가나갈 때 바지 줄 3단으로 잡았다가 걸려서 진짜 미친듯이 개갈굼당함... 뭔가 진짜 그 당시의 군대는 후임병 갈구고 괴롭힐 구실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안간힘을 쓰는 분위기였던 것 같음. 그래도 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다행이네.
난 현역때 취사장에다 카페 차렸음
이병때도 싸제썼는데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