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커피 'Gititu'
https://songdocoffee.com/singleorigins/?idx=391
맛있었어요. 송도커피는 향미와 단맛이 도드라지는 게 특징인 것 같아요. 이 커피도 마찬가지였어요.
커피콜렉티브 'Kieni'
https://coffeecollective.dk/shop/kieni/
올해 가장 맛있었던 케냐 커피 하나만 꼽는다면 이것. 정말로 맑고 화사하고 상큼했어요. 언제 마셔도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습니다.
에이프릴 'Nyawira'
https://www.aprilcoffeeroasters.com/collections/april-coffee/products/nyawira-aa-kenya-filter
이 커피도 정말정말 좋았어요. 에이프릴 특유의 세련되고 쥬시한 스타일이 무척 즐거웠어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이런 아름다운 커피를 비교적 쉽게 마실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인터넷 짱.
팀 윈들보 'Karogoto', 'Warenew'
위의 다른 커피들보다 꽃향기가 두드러지는 커피들이었어요.
그런데 커피를 받을 때마다 느끼지만 팀 윈들보는 제 취향에는 너무 은은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이프릴 브루어를 가장 많이 썼고요, V60, 오리가미, 에어로프레스 등도 썼습니다.
위의 것들 외에 맛있게 드신 케냐 커피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은 팀 윈들보의 작년 크리스마스 특별 커피였던 Echemo - Christmas Edition)
케냐 좋아하시면 하트 초롱기도 마셔보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하트 커피 한 번도 안 마셔 봤어요. 꼭 찾아서 사 마셔 볼게요. 고맙습니다.
네이버에 하트 스마트스토어도 있어서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고수가 또 계셨네요;;; 저거 다 드셔보시고 에이프릴 드리퍼까지 ㄷ.ㄷ 확실히 들보맨은 좀 밍밍해진거같아요
차음갤러 분들이 특히 좋아하시는 것 같은 팀 윈들보 커피를 너무 묶어서 대충 쓴 것 같아 덧붙입니다. 'Warenew'는 케냐 커피가 이렇기도 하구나 싶은 바닐라 시럽 같은 단맛이 났습니다. 장미꽃 같은 은은한 향기도 있고요. 'Karogoto'는 좀 더 케냐 같았어요. 케냐 특유의 상큼한 산미와 과일 맛이 많았습니다. 윈들보 커피 답게 밸런스가 훌륭하고 우아한 커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