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산 윌파 유니폼 그라인더에 SSP 버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국외 사용자들이 SSP 버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길래 찾아 보니까 부평 소재의 한국 공방임을 알고서 차오르는 국뽕에 심호흡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래 글을 보고 최초로 이 제품에 관한 정보를 얻었고,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The Wilfa SSP Burr Hack: Should you do it? | The Coffee Chronicler
https://coffeechronicler.com/the-wilfa-ssp-burr-hack/
제가 경험한 가장 큰 차이점은 네 가지입니다.
- 분쇄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 분쇄 소음이 매우 심해졌다.
- 분쇄된 커피의 크기가 조금 더 일정해졌다.
- 커피가 더 깨끗하고 맛있어졌다. (엄청나게 큰 차이는 아님)
국내 판매가는 15만원이었고, 이메일로 문의 후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주문했습니다.
모터가 무리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투자한 금액과 노력에 비해 얻는 이로움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님들도 한번 해 보실?
(사진은 올해 마신 10여 종의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맛있었던 에이프릴의 부쿠.)
Zewde Estate Natural 이것도 존나 맛있어요 부쿠랑 같이 먹었는데 부쿠를 후순위로 밀어버림
헐 안 마셔 봤어요. 다음달 구독 커피랑 같이 보내 달라고 얘기해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구독이랑 같이는 못 보내 준대요. 알아서 따로 사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꼭 마셔 볼게요
유니폼 쓸만해요?
저는 좋아요. 디자인도 준수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맛있는 커피에 조은 그라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