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임페리얼 따끈하게 우려봄
다과는 루비에스 사과
우리기 전 잠깐 티백을 만진 손가락 끝에서 기분 좋은 단내가 뭍어난다
역시 향수국 프랑스산, 향이 무척 강하다
이 지독한 단내가 마음에 든다
단 음식은 금방 입에 물리고 배도 차서 한계가 있지만 홍차로라면 얼마든지 마실 수가 있다
다 마시고 남은 티백으로 바로 찬물에 냉침도 해마신다
웨딩임페리얼은 워낙 향이 강해서 냉침해도 금방 우려남
비싼 티백이라 아깝기도 하고
오후가 되면 가을 햇빛에 썬캐쳐에서 산란된 무지개들이 잔뜩 피어난다
비록 냥이 키우는 집 답게 방묘창으로 인해 미적으로 심란하지만... 그조차도 마음에 든다
빼꼼
"집사 뭐 마시냐옹? 냄새가 좋은데"
쭈구리 정수리
쭈굴 정술
'아 얼마전에 집사가 쓰읍 떽 하던데 올라가면 안되겠지 구치만 붱이 올라가고시푼데~'
후... 집사만 향좋은 잎파리 먹지말고 나도 캣닢이나 달라옹......
화장실에 가는 모습마저 감시하는 쭈굴이
대놓고 쳐다보면 실례니까 유교캣답게 살짝 시선은 피해줌
그래봤자 민망한건 똑같다 이놈아...
사진 색감이 이쁘네여. 마르코폴로는 저 티백 모양을 너무 잘 만든 듯...고급지고 귀여움. 붱이 소심한 듯하면서 귀여운 매력...
마리아쥬프레르 티백 모슬린이라 좋은데다 동그란 만두 모양이라서 귀여워요 가을 햇빛이라 색감이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는 것 같네요
붱이는 정말 소심하고 착해서 귀여움...
사진으로만 봤지만 붱이 착한 건 린정입니다
저 웨딩 임페 티백주문했는데 잎차에 비해 질이 떨어질까욧?
저도 웨딩임페리얼은 아직 잎차가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네요 조금 가루가 날리기는 한데 잎 자체가 달달한 편이고 쓴맛이 많이 나진 않아서 괜찮아요 그리고 티백 재질이 좋아서 전 굳이 티백으로 사는 것도 있고요 눈으로 보기에도 예쁨
가루라니ㄷㄷㄷ 살짝 후회가되네욧ㅎㅎ 잎차가 난것같아서ㅋㅋㅋ
양과 질을 중요시하면 당연 잎차를 이길순 없져
웨딩 임페리얼 어디서 구하는게 제일 좋나여?
홈피 직구가 제일 쌀걸여 배대지 경유해서 쌌던가 그건 다만프레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웨딩임페리얼은 차중에서 유명한 편이라 네이버페이 구매대행도 꽤 있어요
맞다 다만프레르는 국내에 들어와서 직구가 안돼서 마리아쥬프레르가 맞는 것 같아요 프랑스 배송비가 비싸서 배대지 경유해야 쌀듯요
고맙읍니다!
붱하
요즘 날씨에 어울리긴 함 저도 주말에 밀크티로 마셔볼까 생각중 붱이 눈빛 변한거 귀욤ㅋㅋ
창가에 바람 들어오면 향이 막 아련하게 떠오름ㅋㅋ 결국 찻장을 열게 되고... 붱이는 눈이 커서 변화가 잘 보임ㅎ
웨딩임페리얼은 너무 달아여 ㅋㅋ 요새 마르코폴로 땡기는데 마리아쥬프레르 넘 비쌈... ㅠ 티백은 더비쌈 ㅠ - dc App
가향차는 달달한 걸 선호해서ㅋㅋ 근데 막상 밀크티 해마시면 마르코폴로가 죽여줌 베리향에 새콤달콤해서 생각지 못했는데 설탕 넉넉히 넣으면 진짜 맛있음
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