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보이차는 세차(처음 끓는물로 20~40초 우리고 우린물을 버림)을 통해 일종의 디카페인 공정을 거치면서 차의 유효성분과 향미성분은 보존한채로 카페인만 빼서 카페인 함유량이 적다 입니다
해당자료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출처를 위해 링크를 걸까 했는데 홍보로 오해 받을까봐...
이 그래프는 커피 그래프인데요 눈여겨볼껀 초록색 카페인과 노란색 탄닌 그래프입니다 커피는 향미성분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카페인이 나오는데 반대로 차는 카페인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향미성분이 나옵니다
보이차는 보통 100도의 끓인물로 추출하기에 다른 우롱차등에 비해 카페인 추출속도도 빠릅니다
이 그래프는 침출시간 대비 카페인이 빠져 나오는 양을 표시한 것입니다 노란 실선은 세차시간이에요
이 그래프는 80도까지밖에 없지만 위의 80도와 100도의 추출속도를 얼추 빗대어 100도의 추출시간을 생각하면 거의 90%정도는 미리 카페인을 다 뽑아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귀찮아서 세차를 지키지 않고 마셨다가 위장장애를 앓아서 차를 끊고 디카페인 음료만 마셨었는데 위 자료를 보니까 다시 세차를 지켜서 마셔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dc official App
사이언스추
그런데 그런거면 보이차 말고 포다법으로 우린 대부분의 차들은 첫물을 버리니 우롱차만 해당하는 이야긴 아니지않나여?
그렇죠...? 제가 거기까진 생각을 안하고 글에 적힌대로만 끄덕거리고 있었네요 - dc App
포다마다 추출되는 카페인량이 거의 같다는 자료도 당연히 있음. 추출시 잎내 카페인이 전부 나오는게 아니라서, 세차 몇번 했다고 그게 줄어들지 않음.
으엉 그런가요 세차한다고 많이 줄어들진 않네요 - dc App
다른 성분이랑 비슷하게 추출된다고 보면됨. 한몸이라 떨어지기 힘듬.
이거 완벽하게 개소립니다. 보이차의 원료인 운남대엽종 자체가 카페인 함유량 깡패인데다 세차 조금 한다고 카페인이 다 뽀히지도 않아요. 세차를 진하게 여러번 하면 물론 카페인이 많이 빠져나가겠지만 이건 에스프레소 퍽 재활용과 같은 의미고요. 솔직히 전 커피 마시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카페인 쇼크를 보이차 마시면서 하도 자주 겪어서 ㅠㅠ
카페인이 걱정되시면 오히려 보이차는 멀리하시는 게 좋고요. 차라리 대만 고산오룡이나 목책철관음, 동정오룡 같은 배화오룡을 권해드립니다. 속도 편하고 카페인 부담도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