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에티와 철관음 마시면서 뻘글 써봅니다. 


요즘은 스페셜티 한다는 곳에선 스페셜티 블랜드를 밀면서 싱글 오리진도 밀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싱글 오리진을 제대로 잘 하는 곳은 

전국을 뒤져봐도 생각 보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결국엔 납품을 위해서 주력 블랜드를 더 밀지  

블랜드 보다 추출도 어렵고 맛도 새콤하니 어려운거 같아서 잘 모르겠는데 왜 블랜드가 아닌 싱글 오리진을 지지해야 하나? 

블랜드도 충분히 맛있지 않냐? 블랜드도 스페셜 하면 되지 않냐?  자 이제 여기서 부터 시작 합니다.


이것은 사실 싱글 오리진이 제대로 주목 받고 발전 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전 까진 아무리 좋은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농부가 토양개선을 위한 퇴비 낙엽 부식층 흙갈이 

병충해를 자연적으로 막기 위해 방풍림 조성 다품종 생산 커피 농장에 커피나무외 다른 작물 재배를 하여 토양을 병들지 않게 하기 등 

수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 노력이 인정을 받기 위해선  돈!

돈!  더 비싸게 사줘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까진 그냥 마을 단위로 그냥 전부 다 모아서  지역 단위로 보내서 나라 단위로 보내는 것이 이제까지의 커피 생산 유통이였습니다.

여기에선 대충 시퍼렇게 전혀 익지 않은 커피체리와 매력적이게 붉디 붉은 체리와 가격은 동일하다는 거죠 

케냐 에티오피아라고만 에티오피아 레코 과테말라 우에테낭고 온두라스 산타바바라 등  지역명이 들어간 커피를

잘 아시는 분들은 소수의 초 덕후들 빼고는 잘 없습니다. 사실 로스팅 하는 사장 아니고선 잘 모릅니다. 

로스터도 잘 모르는 경우 많음 


팀윈들보가 신의 커피라고 외쳐서 게이샤가 유명해진 것도 2001년 이였으며 

에스메랄다 게이샤가 무산소발효를 제대로 도입 시키며 아주 예술적인 느낌으로 시장에 등장한것은 2004,5 년  이때쯤

그 유명한 파나마 게이샤의 약진도 사실  21세기가 들어선 이후 였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는 그런 움직임이 없었을까요? 

있어도 인정 받지 못하고 그런 싱글 오리진 시장이 없으니 인정 받기 힘들었습니다.


그 유명한 코나커피의 유명한 농장도 제대로 된 품질 개선은 미국의 유명 로스터 초청해서 품질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더욱 더 유명해진 것일뿐이죠 


아직 까지 싱글 오리진을 위한 개선은 초기를 겨우 벗어났을분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곳들이 대다수 입니다.

더 나은 품질의 커피를 위해선 이러한 싱글들이 소비되는 시장이 더 존재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싱글들이 있어야 제대로 된 블랜드도 만들어집니다.


사실 현업의 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싱글을 불편해 하는것은 이해 합니다.

일단 그전까진 싼 생두로 볶아서 대충 블랜드 한다고 단가 싸게 맞춰서 한잔에 사오천원에 팔아먹었는데 

지금도 싱글 오리진으로 생두가격은 두배 올랐는데 판매가격은 세월이 흘러도 비슷 하니깐 분통이 터지는것이고

좋은 재료는 잘못 볶으면 바로 삑사리가 확 나기 때문에 더욱 더 싫어 하는거죠 

그전엔 대충해도 커피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다들 받들어줬는데

지금은 그게 안된다는거죠 


좀 더 나은 커피를 위해 싱글 커피를 더 소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