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친구분이 드리퍼와 커피 메이커로 내려드시고 계셨음.
지금까지 쓰시던건 10년도 넘은 칼리타 엔틱 우드밀 같은거 였는데.
대충 이런 나무 서랍 달린거.
10년이 넘도록 쓰셨으니 날도 다 마모되어서 잘 갈리지도 않았지만 분쇄는 되니 쭉 쓰셨던거.
그런데 한달 전쯤에 내가 들고간 1Zp Je 만져보시더니 이런건 어디서 사느냐고 물으시는거임.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르신께 타오바오 구매 후, 배대지 통해서 사시라고 하는건 아니기에,
제껀 별로 좋은게 아니고 A/S도 안되는 제품이니
리도2 라는 그라인더를 사는게 어떠시냐고 말씀드렸는데, 25만원이라는 가격에 놀라셨던거 같음.
그래서 '역시 10만원 넘는 핸드밀 사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군.' 이라는 일반인이 커창 보는 시선을 느끼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아버지 통해서 그 친구분이 내가 말씀드렸던 리도2를 사셨다는걸 들음.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잘 갈리고, 원두도 균일하게 나온다고 비싼게 값을 한다고 고맙다고 전해 달라 하셨다함.
역시 어르신 추천은 브랜드, 미제, 스위스~ 이런걸 해드려야한다는걸 느낌.
(선생님, 이게 미국 제품인데요~ 또 날은 스위스에서 만들어오고요...)
독일제도 추천하려 했지만 광클릭 하셔야한다는 걸 말씀드리기 그래서 미제로 했는데 만족 하시는거 같아서 다행이야.
PS1) 저런걸로 갈다가 리도2로 갈면 기분의 변화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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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만원 아앗. - dc App
중성을 띄는 금속 ㄷㄷ
엔코랑 맥널티 사시면 행복하실듯 - dc App
자리 차지하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금전보다 크시더라. 10만짜리 윌파도 말씀 드렸는데, 25만짜리 리도 사신거 보면. - dc App
귀찮고 리스크있는걸 킹반인한테 추천하긴 힘들지
근데 이제 집에 커창 아이템 비치하셨으니, 어느 순간 (믕믕?) 이란 말 들으실 수도... - dc App
잘했네
할인할 때 23만이었는데 그때 나도 살까말까 고민했음 - dc App
저런거 3년쓰다가 친구집가서 꼬망으로 간거 먹었는데 깜놀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