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000을 광학으로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일단 그리 팔았으니 그리 부르는걸로..
여튼.. 이게 간이다 보니까 실제 광학 현미경처럼 고정이 안되고 흔들려서 사진을 찍고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일단
1. 각오하고 밀도 슈톨렌 피닐을 뜯으니 슈가파우더가 엄청 넘쳐흐르긴 함.
2. 해당 부위는 슈가 파우더가 넘치는 부위는 아니었는데, 그거 포장 뜯으니까 넘치는 슈가파우더로 1차 재 도배되어버렸습니다.
3. 멘탈 1차로 털리고 그래도 확대해서 찍으면 보이겠지 하고 여기저기 현미경 들이대고 찍으니 설탕입자가 굵직하게 보이는 와중에
뭔가 곰팡이 스러운게 보이는 부분(점점히 있던 부분)이 있었으나, 제대로 찍으려 돌리는 사이 또 도배되어버림
4. 그렇다고 손으로 해집으면서 보자니 다 긁혀 나갈것이고 다시 뒤집자니 뭐 같고 아 시풋 몰라 잘라보자 됨.
5. 자름. 더욱더 슈가파우더 범벅이 됨. 자르고 들이밀어봐야지는 자르고 나니까 어디였는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가됨...
6. 포기... 준비를 잘못했거나, 실제로 없거나, 혹은 있었는데 덥혀버려서 제가 못찾거나 중에 하나인걸로 마무리.
셀프 결론.
특정 부위에 굵게 나온건 무화과던 견과류던
위 사진 처럼 가능안 할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느끼겠지만 빵 외부로 보이는 게 점점히 비주얼로 저렇게 나올 수가 없고
컬리 설명처럼 빵 색이 드러난 거라면 갈색이어야하는데 이전 사진으로 보신 것처럼, 육안으로도 검은색었고요.
그런데 이젠 증명을 못하겠어요. 제대로 못한 제가 바보죠...
일단 설탕 범벅 자체는 맞으니 만약 일부 곰팡이가 생겼었더라도 숙성되면 다 죽거나 성장못하고 그대로 설탕에 묻혀서 좋은 영양분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내부로 곰팡이가 슬지는 않은 걸로 봐서 만약 있더라도 겉에만 있고 빵 자체는 무사할 것 같아요.
이건 뭐..첨부터 빵이 아닌 겉 포장쪽을 통해서 곰팡이가 생겼을 거라 생각했던거라...
...하..... 일단 아까워서 겉 부분 털어내고 먹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남 주려고 산 밀도 여분도 제가 해치우고..
지인들 크리스마스 선물은 리치몬드랑 코오롱 호텔껄로 해야겠네요 ㅠ.... 따로 추가 주문해야겠..
설사 좀 하면 역시 곰팡이가 있긴했군 선물로 안 넘겨서 다행이야 할 것 같네요 ㅠ
앞으로 선물용은 리치몬드 사야지...
간단 요약 : 지방사는 믕갤러 여러분, 컬리로 구매하시는 밀도는 안전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제 설레발일수도 찐곰팡이일수도 있지만 곰팡이더라도 보상은 못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치몬드는 진공포장인지라 더 안전해 보입니다. 저처럼 예민한 분들은 왠만하면 리치몬드 사십쇼...
샛별배송 되는 서울경기권 분들은.. 쇼콜라~~~ 님 사진을 봤을때 안전한거 같습니다. 하루만에 오는데 설마요.
애초에 경고문구 하나만 있어도 여기까진 안왔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당. ㅋㅋ
무탈하먄 좋겠습니다.ㅜㅜ 사실 컬리 측 대응만 좀 더 바른 거였더라면...
포장자체가 그런 식이면 나중에 별일 없으면 다행이고 있어도 증명 못하겠네 ㅋㅋ 이러니 컬리건 밀도건 배짱장사하는구나 ㅋㅋ
아 임마 진짜로 찍어본겨? 똥밟았다 해야겠네 ㅋㅋ 덕분에 난 앞으로 밀도 슈톨렌은 거른다 ㄱㅅ 컬리도 대기업급인데 대응 ㅈ같네 ㅋㅋㅋㅋㅋ
그냥 선물용은 주변 맛집에서 구매하는걸로ㅠㅜ
내용물은 실하네요 흡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