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간략한 소개
웨버 워크샵의 그라인더로, 디테일에 집착하는; 그라인더다. 얘네 핸드밀은 hg인거 보니 일렉트릭 그라인더라 아마 eg인듯
그리고 더글러스 웨버라는 사람이 아이팟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참여했었는데, 이 그라인더는 그러한 점을 정말 잘 드러낸다.
그러한 디테일을 이 기계에 잘 적용시킨것 같다. 전체적으로 이것이 작동하는것을 보자면 정말 기가 막힌다.
2.대략적인 기계설명
위에서부터 보자면 모터를 차갑게 유지시켜주는 쿨러가 있고 내려오면 아름다운 콩깔대기가 붙어있다. 이건 두개의 잠금 핀과 자석으로 고정되어있어서 별다른 도구없이 떼어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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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밑엔 분쇄도 고정링이 있다.
이것은 이번주동안 둘러본 그라인더들중에 유일하게 분쇄도를 고정하는 그라인더였다. 그리고 고정한다는것은 스텝이 있는 그라인더라는 뜻으로 해석해도 된다
이 링에 숫자가 적혀있고 더 작은 숫자는 곱게 큰 숫자는 더 굵게 분쇄한다. 이걸 들여 올려서 원하는 분쇄도에 맞추고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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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텝들은 충분히 세밀(small)하지만 조금 더 세밀했으면 하는감은 있다. 난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까다로운데 이 그라인더를 사용하면서
내가 원하는 에스프레소 분쇄도로 조정하는데 큰 문제(major issues)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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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랫폼은 스프링이 달려있어 도징컵 등을 제거하기 쉽다.
이 쉐이커와 토출구를 가까이 함으로서 뭉침이나 정전기로 인한 흩날림을 최소화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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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눌러 높이를 조절할수 있다, 정말 괜찮은 디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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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지버튼과 그라인더의 rpm을 조절하는 다이얼이 있다. 1800까지 지원되고 나는 거의 600rpm정도로 맞추어놓고 사용했다
machining torelace (댓에서 대충 유격이 거의 없다는 뜻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는 굉장히 적고. 직접 보고 만져보면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정말 아름답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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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밑을 보면 빈 노커가 있는데 이것도 괜찮은 디테일이다. 그런데 이것이 밖에 붙어있다. 난 이게 작은 마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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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버가 있는곳인데 버를 건드릴려하면 그냥 이것들을 밀어내면 된다. 이게 끝이다. 밖으로 나온 버를 볼수 있다. 버를 청소하려할떼
아무런 도구가 필요가 없다. 난 이게 굉장히 우아하고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진짜 정말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건 그래야만 한다. 3500달러니까. 커피 그라인더 가격이라 하기엔 너무 비싸지만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이런 설계나 디자인을 확인하는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3.커피 분쇄.
보면 알겠지만 그라인더가 맞추어놓은 rpm에 맞추려고 한다. 살짝 왔다갔다 하지만 금방 돌아온다. 이 부분은 내가 이 그라인더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아니다.
rpm을 조절 가능한것은 좋지만 이걸 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그라인더의 인상과 외관과 잘 어울리지 않는 소리같다, 커피 분쇄 품질엔 문제는 없겠지만
나의 불만사항중 하나일 뿐이다.

4.버셋
이 그라인더의 버는 핵심 버(걔네들 상품들중에 이게 메인인가봄)를 탑재하고 있다. 전에 리뷰했던 라곰 p64처럼 하이브리드 버셋이다.
이것은 브루잉과 에스프레소 모두에 사용하도록 설계되었고, 잘 작동된다고 생각한다. 에스프레소는 달고 깔끔하고 균형이 맞지만 질감이 엄청 뛰어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빈 느낌도 아니다. 난 이러한 관점에서 이 하이브리드 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만약 원한다면 에스프레소 중점의 버나 브루잉 중점의 버로 교체할수 있을것이다.
내가 이 그라인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버를 어떻게 넣었는가다. 다른 그라인더들을 보면 버를 두개나 세개의 나사로 고정하는것을 볼수 있는데 이 그라인더는
그 방식이 아니다. 위의 콩깔대기처럼 핀들과 자석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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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버에 고정하기위한 불필요한 구멍이 없다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버 안쪽에 돌이 들어가서
버 날이 상해 에스프레소 품질에 문제가 생길것이라고 걱정하는데 일반적인 버고정방식엔 이런 날이 없는 구멍들이 세개나 있다는것이다 하지만 이 그라인더는
그런것없이 버 날들이 완벽하게 통일되어있고, 비어있는부분이 없어 굉장히 멋진 방식이고 완벽한 한 컵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한다

5. 블라인드 쉐이커
(대충 도징컵인데 콩받아서 흔들어서 디스트리뷰팅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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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음에 드는부분&마음에 안드는부분
두 말할 여지 없이 만듦새가 마음에 든다. 모든 디테일 하나하나가 정말 잘 만들어졌고 소재 선택으로 정말 예쁘게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 이것을 보고 매일 사용하는것은 나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부품들로 와보자면 정말 사려깊다고 생각한다. 도구 없이 10초안에 버를 건드릴수 있다. 플랫폼의 스프링이나 노커나 다 훌륭한 디테일들이다.
매우 크고 무겁긴 하지만 주방에 공간이 있으면 정말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그라인딩 소리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커피 품질에 영향은 없겠지만 내 경험엔 조금 유쾌하진 않았다.
매우 비싸다 대만에서 배송해주는데, 배송에만 150달러가 들었다. 그럼에도 이 만듦새를 보면 돈이 어떻게 쓰였는가를 확인할수 있다. 난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회사에서
이런 아름다운것들을 적게 만드는것을 알고 대량생산을 하여 가격을 낮출수 있는 역량이 없는것을 알기에 이 높은 가격이 이해가 간다. 만약 당신이 돈이 많다면 이것은 충분히 당신에게 좋은 커피 경험을 선사할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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