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9b8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9125b31f5a2c2308a7c10b4182f8ccfc3049638d152e96f384e84e7ae1957ffd800dce710f9812f456ea08b96981476c0566086f5a60780328d699b7e48ebc05c222ea8071c92

이제 한 1~2리터 정도 남은듯. 
아직 안뜯은거 포함하면 30리터는 있으니 2주정도는 잘 쓰겠네

viewimage.php?id=39b8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9125b31f5a2c2308a7c10b4182f8ccfc3049638d152b23b694680bdaa4057f8d90ed3e5f5bade46c4f28a04f2a4c411811fd9ef6ac710dd3a7ff8b4787756ab69336b0855008a

침출(야매 커핑)도 해보고

viewimage.php?id=39b8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9125b31f5a2c2308a7c10b4182f8ccfc3049638d152e36f3b1980ecad1657f9d800a1e0d8cc8492d8eabd8b38f13827f417811267fd1878cdb837a5df0838fb0c1e4ba8af5da1

그냥 브루잉도 내려보고...

일단 물은 5종류 만들어서 비교해봤는데,
버퍼 40g고정하고 마그네슘 경도 20ppm, 40, 80, 160으로 4개.
마그네슘 80짜리 물에 버퍼만 반의 반으로 줄여서 하나.

커피는 세이커피 온두라스 엘캄포 썼고,
바리스타 허슬 물레시피(40.1 버퍼 80.7마그네슘) 기준으로
분쇄도는 최대한 조인 상태서 시작했음.

확실히 경도값이 높아질수록 향미가 많이 변하는게 눈에 띄는게

80기준에서 많이 조인 레시피에 160짜리 물을 부으니까
후미가 눈에 띄게 길어지면서 쓴맛도 확 튀지만 단맛 자체도 상당히 높게 느껴졌음. 

커피의 전반적인 산미는 누그러졌는데, 입에 처음 들어올때 한정으로는 상당히 찌르듯이 들어와서 되게 자극적으로 변함.
80~160의 차이가 정말 드라마틱하게 차이나서 어느게 낫다고는 못짚어도 차이가 있다는점은 커피 거의 안드시는 우리 어머니도 아실거 같더라

20은 역으로 조금 워터리한 느낌이 남.

여기서 일단 깨달은게 본가에서 레시피 잡으면 어느날은 쓰고, 어느날은 괜찮고의 편차가 컸는데 
이게 본가에서 그날그날 할인하는 생수를 사와 쓰는데,
보통 삼다수나 평창~아이시스 3개를 돌려씀.

근데 딱 삼다수-평창수/아이시스 차이가 딱 20~80차이라 아마 삼다수에 맞춰놓고 평창 아이시스 쓰면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음.
(거기다 전날 쓰면 분쇄도 풀었을텐데 그때 삼다수 썼으면 다시 조였을거고, 그럼 그담날 딴 생수 쓰면 더더 쓰고...)
문제 하나가 해결됬다.

결론은 아예 깔끔하고 투명, 티라이크를 원하면 아예 이정도로 연수를 사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20이랑 160은 야매 커핑으로 비교도 해봤는데
침출로 뒀을때 깔끔하지 못한 맛이랑 전반적으로 약간 과소추출 되는게 상충되는거 같아서 프프같은 방식 쓸거면 아예 연수 쓰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음.

그리고 어제 글에 댓글로도 얘기햇는데
사실 물 만들기 고려하기 전에 써드웨이브 워터를 생각을 했다가 안샀던게,

viewimage.php?id=39b8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9125b31f5a2c2308a7c10b4182f8ccfc3049638d152e46f6a47d7bbf315578cd10fd497f52c35ba6e9e47449af0a0694105e3f193f0a33eff325ff210142e42358394c8ccb7e1


경도가 무진장 높기도 하고, 경도 높은 물을 브루잉으로 써본적이 많지 않다 보니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써보는게 맞는거 같았음.

그래서 오늘 160짜리 만들어보고 마셔보니까 
개인 취향면에서는 이렇게 약간 높은 경도값의 물 쓰는게 괜찮겠다 싶다는게 결론.
결국 써드웨이브워터도 사볼거 같긴 하다.

마지막으로 버퍼를 낮춘 물의 경우에는 목젖을 훅 칠정도로 산미가 쏘드라.
여전히 경도값은 높아서 단맛같은게 덜뽑히진 않았을텐데
‘쏘는’ 신맛이 남. 물론 심하진 않은데...
물에 타먹는 홍초같은거 약간 과하게 탔을때 목이 칼칼한 그 느낌.

내추럴에 발효취 빡센 무산소 같은거 
낮은 알칼리티에 높은 경도로 뽑으면 완전 혀와 위장을 때리는 맛이 나올거 같음.

사실 정말 대놓고 비교해도 알아채지 못할만큼 차이가 안나서 그냥 돈만 날리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차이가 확실히 나긴 나서 다행이긴합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