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인더도 좀 뻑뻑하지만 에스프레소 분쇄도를 1분안에 갈아버리는거보고 와 신세계다 했는데

얘로 에소 분쇄도 맞춰보려고 함 갈아봤는데 이건 힘까지 훨씬 덜들어버리네 ㅁㅊ 개사기임..

이태리버 형태 핸드밀을 크라인더로 처음 써봐서 5클릭 정도 분쇄도에서는 꽤 힘들길래 이태리버는 원래 이렇구나 했는데 역시 깡 판형의 차이에서 오는 여유로움이 있다

클레버로도 내려봤는데 크라인더 쓸때랑 달리 맛이 좀 깔끔해졌다고 해야하나? 커린이라 맛표현 이렇게밖에 못함ㅋㅋㅋ근데 무튼 얘가 좀더 잡맛이 없는거같음

장비욕심 크게 없으면서 수동감성이 좋다는, 그와중에 또 에스프레소를 핸드밀로 해먹어보겠다는 무모함(?)까지 가진 입문자에게 그냥 망설임없이 추천할수 있을거같아 이정도면..
아니 무모함이라고 할것도 없이 이거면 걍 편안하게 내려마실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핸드밀만의 장점이 또 있잖아? 공간 덜차지하고 잔량 거의 없고.

약간의 아쉬움은 상단부 캡이 투명한건 좋은데 지혼자 매우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라서 좀 저렴해보인다는거? 그리고 하단 챔버 풀고 체결할때 쇳소리 너무 소름끼침...
그리고 아무리 시즈모드용이어도 파우치하나는 같이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뭔가 맘같아선 핸드밀 얘로 종결해버리고 크라인더는 내다 팔아버리고싶은데 컴프레소랑 같이 회사에 갖다놓고 써야겠다 그래도 아웃도어용으로는 쓸만할거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