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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 코만, 리도 다 써봤지만 사무실에 하나, 집에 하나씩만 두자 싶어서 방출한게 코만임


솔직히 결과물은 블라인드테스트 하면 구별 못할 거기서 거기고 키누버가 분쇄 스펙트럼이 리도에 비해 좀 넓은 편이라 조금 더 다채로운 맛을 이끌어내주는 것 같긴 함 근데 이게 양날의 검 같은 것이 실수로 가끔 과추출 내는데 더 맛없어지는 것도 키누더라 리도는 좀 과추출내도 상대적으로 부담없고 ㅋㅋㅋㅋ코만은 키누와 리도 그 사이 언저리라 그래서 캐주얼하게 쓰기엔 코만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구나 싶어


사용감의 경우 키누는 첫 토크가 좀 빡세지만 돌아가기 시작하면 타셋도 별 부담없이 그냥 편하고 리도는 호퍼랑 배스킷이 대용량인게 내 커피 환경에서 점수를 꽤 먹고 들어간 것이 크고 더그할배가 유튜브에 올려준 것처럼 바닥에 뭐 깔고 기울여서 돌리면 타셋 콩도 입맛이 싹 돌아서 불만 없고 무엇보다 리도는 그냥 RDT 해주고 그라인딩 끝나면 싱크대에 대고 에어블로워 훙훙 해주고 솔로 툭툭 쳐주면 겁내 깨끗해짐 키누처럼 금이야 옥이야 안 그러게되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코만의 경우 본인쟝 덩치도 큰 편이고 농구공 한 손으로 잡기 쌉가능인 손 크기지만 코만 그립감은 아무리 적응하려고 해도 적응이 어렵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많이 돌려야 하는 것도 좀 불만이고. 물론 세 제품을 비교했을 때의 상대적인 이야기다


무튼 핸드밀은 코니컬, 전동밀은 플랫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제 라곰을 사고 싶구먼 그놈의 라곰 0스탭 부분 빨리 해결하고 정발되었으면 좋겠다


리이슈 케냐 카루만디 엑스트라 다크 후기: 디개싱 최소 5일은 가지고 먹으라고 하셔서 출시일 기준 5일 후 클레버랑 스태그로 한 잔 씩 마셔봤는데 처음엔 쌀밥 오래 씹는 것마냥 달달하게 들어가다가 끝맛에 새콤한 향이 나오는게 참 좋네요 맨날 약배전 먹다가 간간히 마셔주면 좋을 것 같애오 이런거 보면 스태그가 약배전만을 위한 드리퍼는 아닌 것 같아요 맛 잘 뽑히네요


차믕갤에 매일 뭐 사고 싶다는 개소리만 싸는 것 같애서 장문의 쌉소리를 써봤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