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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이에 몇몇 분들이 질문 하신거에 대한 답변을
달아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미리,

제가 계속 여기에 나타나는건
커뮤니티 형성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는거 같아서
이 글 이후로는 잠시 다시 눈팅러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1. 네이버 스토아팜내 로스팅 날짜 기입

도안은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대부분의 업데이트가 지연이 되고
혹은 안되고 있습니다.
제 계획으로는 구매자 분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로스팅 원두들을
따로 할인 구매하실수 있게 다른 품목으로 빼 놓고
최근 로스팅 원두들을 따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일반적인 원두의 유통기한은 1-2년 내지 입니다.
다만 향미보존기간이라고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흔히 알고 있는 긍정적인 디개싱 기간은 싱글은 1달부터 3달이며, 블렌드는 1달에서 2달.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일반 소비고 고객에게는 5달까지도 유의미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각 소비객층에 따라 상이한 관점을 갖고있으니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며, 그에 따른 환불 및 교환 서비스를 도안에서는 제공하고 있습니다.

2. 도안 사장님은 갤에 매일 있나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만 항상 재밌게 보고 있고, 유동으로 참여(달릴?)할때도 있습니다(?)
저도 한명의 커갤러로 이 곳을 좋아합니다.
  
3. 할인 정보 알려주세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로스팅빈은 자체적, 암묵적으로 3주정도 부터 10-20% 할인이
들어갑니다. 판단하에 추가 할인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추가로 좋은 리뷰를 남겨주시는 분들께 베스트 리뷰어 선정으로 20% 할인 쿠폰을 드립니다.
현재 구매하시기 좋은 제품들은 1/20 로스팅 날짜의 빈들이 큰 할인이 들어가 있고 작년 베스트셀러 에티오피아 게뎁이 프리오더로 높은 할인율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하트 대표인 wille가 올해 최고의 커피라고 할정도라 합니다. 물론 드시기 전까지는 중립기어가 좋습니다.
약 2/25부터 출고될 예정입니다.
갤러분들이 광고를 싫어하는걸 알기도 하고
도안이 따로 큰 간판이 없는 것 처럼
따로 공지없이 할인해 오던거라
지금까지 정보를 드리지 않았었습니다.

4. 상주하는 다른 커뮤도 있으신가요?

옆동네 종종 보긴 하는데 상주하지는 않습니다.

5. 수원시청(및 도안근처) 술 마실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맛집은 사실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셔서,
술집을 추천하자면

1. 이토
도안 바로 옆에 위치하며 저녁이 되면 금방 만석이 되는
일식 꼬치집 입니다. 저는 술은 안하나 저도 한번 가봤구요.
도안 직원분이 종종 찾는 곳 입니다. 맛도 준수하고 분위기도 좋아요.

2. 마초
이토 옆 스시집인데, 이 곳은 식사로도 괜찮습니다.
근처 회사원 분들의 손에 꼽는 점심식사 맛집이기도 해요.
매일 스시 드시고 주시는 요구르트를 들고 도안으로 오신답니다.
점심만 되면 트레이에 요구르트가 꼭 있어요 ㅋ
회사원 분들의 단골 집이라면 말 다했죠?

3. 쿠시카츠 와가마마
이 곳은 단골분이 사랑하는 맛집이에요
튀김꼬치집 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사장님의 접객이나 음식 솜씨가 좋은 것 같습니다.
쿠시카츠 전문점은 평소에 만나기 힘든 식당이니
좋아하신다면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도안과 거리가 좀 있긴하니 참고하세요

4. 오 자네 왔능가
여기는 개인적으로 제가 사랑하는 닭볶음탕 집이에요.
다른 것 도 많이 파는데, 닭볶음탕이 맛있어요
저는 여기 닭도 닭이지만 감자와 양념을 밥과 먹는걸 좋아한답니다.
수원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곳!

번외.
남문의 춘천막국수
여기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랑하고 아끼는 집 이에요.
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꼭 시도 해 보셔도 좋아요.
메밀을 직접 제면하시고 육수,면, 특히 양념장 이 세가지가
모두 정말 잘 작용하고 있어요. 막국수 한가지만 판매 하시고 있습니다.
저는 고기리 막국수의 들기름 막국수와 이 막국수를 비교한다면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개취)
저는 육수를 2/3 채우고 비빈다은 양념장을 따로 면에 더 올려서 섞지 않고
무 절임과 함께 싸 먹는걸 좋아합니다.
제가 만약 다른 지역에 산다면 이 막국수 때문에 수원을 방문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1년에 여러번 꼭 방문합니다.
물론 취향이 아닐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 이전 위치에서 이전했으니 참고하시고 네이버 지도에 나와 있는곳으로 가세요

6. 커피 때문에 찾아오는 손님의 비중

아무래도 비율로만 따지면 2:8 혹은 1:9 아닐까 싶습니다.
도안도 초안도 일반 고객의 비중이 높아요.
다만 커피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 이구요.
집중하고있고, 집중하고 싶은 분야 압니다.
커갤이다 보니 가려져 있지만,
제 뿌리는 미술과 음식 쪽 입니다.
평소에 먹는 것을 좋아해 파인 다이닝도
자주 다녔고, 전공은 미술, 건설 쪽 입니다.
지금은 커피가 제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 했지만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열심히 하기 위해선
매장도 잘 되어야 하고, 매장이 잘 되면 자연스럽게
커피도 많이 팔리고 손님들에게 좋은 커피를 많이
권할 수 있습니다. 도안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추가금 없이 드립커피를 고를 수 있는 부분이
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손님들이
스타벅스나 시중 프랜차이즈 대신
같은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고르는 날이 올거라고
굳게 믿고 있어요. (도안,하트가 아니더라도요)
그것을 위해선 커피 외에 신경써야 할 부분도 정말 너무 많고요
그것들과 커피 사이에서 중심을 열심히 잡고 있어야 합니다.
디저트 파트와 음료 파트가 나눠져 있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여전히 너무 어렵고 노력해야할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7. 하트 내릴때 수돗물을 써도 되나요?

하트의 공식적인 답변으로는 안됩니다.
필터를 거친 정수를 사용하기를 권장하며,
레시피나 경도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께서
많이 답변달아주셨기 때문에 따로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을 빌리자면,
커피에 정답은 없습니다.

번외로 최근에 갤에 몇몇 '병들' 을 보셨을탠데
물에 비교적 저렴하고 쉽게 접근 하실수 있게
여러가지 실험중에 있습니다.
제가 맛있게 먹은것을
같이 맛있게 먹고싶다는 점에서
시작된 실험입니다.
아직 시제품 단계이고,
기회가 있다면 나눔을 해볼까는 생각 중인데
아직은 고민중입니다.

답변에 집중하다 보니 두서 없이 썼습니다.
제가 빈약하거나 궁금하신거, 의아한게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