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년 고민하면서 새벽에 홈피 들여다보다가 결국 물량 나왔을 때 질렀음.
지불은 페이팔로 하는데 사실 전에 한 번 살 기회 있었을 때 지르다가 페이팔 계좌 인증 만료돼서 그거 처리하는 사이에 매진됨.. 예전엔 카드로도 됐는데 이젠 없어졌드라. 홈피서 사는 갤러 있으면 미리 페이팔 확인해보시길.
분명 설 연휴 전에 런던에서 항공배송 넘어갔다고 떴는데
코쟁이놈들도 같이 쉬는지 연휴 끝나고 한참 지나서 한국에 도착.
2년전에 펠드2 샀을 때도 느꼈지만 포장 상태는 진짜 구림.
택배 가장 겉포장 뜯으니까 사진처럼 아래 뚫려있고
예전에는 처음에 갈아볼 원두 좀 넣어줬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음.
지난번 펠드2에는 뚜껑에 약간 유격 있었는데 47은 그런 것 없이 깔끔했음.
무엇보다도 손잡이 따로 떼어지는게 들고다니기에 참 편하다.
물론 사용할 때엔 뚜껑 올리고 손잡이 또 끼워야 돼서 불편함.
콩 갈아보니까 2보다 팍팍 잘 갈리는 느낌임.
그라인더의 직경 자체가 커져서 바퀴 당 갈리는 양이 늘어났다.
그런데 위 아래로 짧아져서 실제 들어가는 원두 양은 조금밖에 안늘어났음.
펠드2는 아래에 가루 받는 부분이 쓸데없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47은 그런 것 없이 딱 맞는 느낌이라 그것도 좋음.
시험삼아 조정나사 한바퀴만 돌리고 조금 갈아본거.
2로 이정도 사이즈 갈 때엔 한세월이었던 것 같은데 47은 확실히 더 금방 갈린 것 같다.
힘 많이 드나? 싶은데 저거 반은 우리집 4살짜리 애가 갈아준거라 할만 한듯함.
그라인더 하나밖에 없어서 집 ㅡ회사 들고다니는거 은근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해방됨.
문제는 회사에서 처음으로 갈아서 드립 내려마시는데 아직 사이즈 조정을 잘 모르겠음.. 2랑 똑같이 2바퀴 반 돌렸더니 거의 모카포트 용 사이즈가 나온 것 같다...
혹시 47써본 분들 핸드드립 몇바퀴 돌리시는지 정보 공유좀.
예전에 버쪽에 콩이 낀다는 말이 잇던데 ㄱㅊ?
2에서 아주 가끔 낄 때 있었음...걸리는 소리가 났었는데, 대부분 한 번 더 갈면 내려갔고 그래도 걸린 적은 딱 한 번 있었음. 그땐 그냥 나사 많이 풀어서 아주 굵게 갈리도록 해서 원두 안넣고 몇 번 돌려주니까 바로 빠졌음.
내건 완전 무광느낌인데 여즘건 빤딱빤딱 하네. 약배 에쏘를 1:10정도에 맞추니까 2:6은 택도 없고, 시작을 3:6정도에 시작해서 거기서부터 조이거나 풀거나 하면 좋을듯. - dc App
오 감사감사
여분 고무링을 원두받이랑 몸통 사이에 끼워두는것도 추천. 벗겨짐이 훨 덜해진다 - dc App
에쏘가 0:10이 아니라 1:10인거지 ??
ㅇㅇ - dc App
에어그라인드 쓰는데 펠드47 사고프다 관세 내지 않아?
걍 공홈에서 돈 낸거 말고 따로 내란 말을 안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