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lau님이 묵은 타케시 나눔하신다 해서 호다닥 신청.
아직 숱이 많아서 공짜 밝혀도 됨.

일찍 도착하셔서 기다리고 계시길래 인사했더니 웬 훈남께서 나오시더군.휴... 
내가 믕붕이어서 망정이지, 믕순이였으면 설레서 오늘 잠은 다 잤다.

접선하기 전에 커콜 타케시는 먹어본 적 있냐고 물어보셔서 (thanks to 파킨왕) 있다고 하니깐,
올해 로스팅 된 것을 챙겨주시고 차라리 아크멜 한 봉을 나눔해주신다길래 고민않고 ㅇㅋ했음.

집에 가져와서 열어보니깐 아니아니 방안에 온갖 향들이 빵빵 터지는 거.
정신 차리고 살펴보니 타케시는 물론이고 드랍-핀카돈페페 게샤, 닼-다테라 마스터피스, 콜로나-카페그랑하 에스페란짜 시드라를 40그람씩 넣어주셨음.

(...) 
이게 어이없는 포인트.
라벨링이랑 노트 꼼꼼이 써놓은 것도 참 친절하기도.

이거 참... 부끄러울 지경. 나눔 감사합니다.
사대주의 배 띄우면 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제가 조만간 함 띄워서 갚겠습니다.

하... 이 시간인 게 야속하다. 얼른 내려서 마시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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