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이 볶는 포인트 한정으로,
솔직히 중강배 한정으로 말하면 이정도로 불타지도 않았을걸?

거기서 말하는 데미지라는걸 들어보면.
타서, 혹은 포인트가 과도해서, 균일하지 못해서 조직이 파괴되니 가스가 더 많이 나오고 
그래서 추출이 불안정해지는 커피는 잘못된거고, 바로 먹으면 맛없고 
그런 이유로 디개싱을 길게 가져가야되는건 잘못된 로스팅이다
라고 하는건데

이게 사실 걔들 볶는 포인트선 일견 말이 되는 얘기지.
그니까 되게 단호하게 말하는거고, 
여기까지는 뭐 로스팅 철학정도로 봐줄수 있다고 봄.

근데 이게 약배전의 경우에는
그들이 말하는 데미지 입었다는 콩처럼 
가스가 더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노르딕이 데미지를 입어봐야 중강배에 비해 생각하면...)

그리고 긍정적으로 향미가 변화하는걸
노르딕 볶는놈들도 그렇고 약배 마시는 사람도 그렇고
다 있다고 말하는데 계속 디개싱을 길게 가져가면~ 타령하니까
그것도 아무튼 손실이 있는데 손실 후에 
더 맛있어진다는건 데미지 입은거 아니냐. 식으로 말하면서

홈바서 한참 떠들때 
누가 패트릭 브루어스컵 루틴에서 시연 전에 미리 분쇄하고 진행하던 루틴 말하면서 이건 디개싱의 긍정적 측면을 보여주는거 아니냐. 하는데도
그냥 그게 시연에 도움이 됬나 보지, 나 그커피 안마셔봐서 모르지만 그게 꼭 맞겠냐~ 라고 하면서 강경하게 유지하는게

약배나 노르딕 로스팅을 지향하는것도 아닌데
약배나 중강배나 다 뭉뚱그려서 디개싱 길게 가져가야 맛이 좋으면 
아무튼 데미지 더 입은거고 잘못되었다. 라고 하는데

굳이 괜히 자기랑 아예 다른 장르에 훈수는 왜두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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