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시 본가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집을 비운 사이에 오는 바람에 본의 아닌 디개싱 기간을 이틀 추가로 거쳤네요.




20g, 코만 15클릭, 스태그 X, 스태그 전용 필터, 도안 단물 (150ppm), 100도, 300g 5회에 나누어 부음




홀빈 향은 완벽한 리치+치즈 느낌의 콜렉티브 타케시 게이샤와 흡사했습니다.

내리자 마자는 오렌지 마멀레이드의 새콤달콤한 향.

적당히 식고 나서는 리치, 자스민, 적당한 산미.

마무리는 달콤함.




제 추출법이 좀 잘못된 건지 파인애플보다는 리치에 더 가까웠던 거 같은데, 2트는 트리콜레이트로 내려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것 밖에 구하지 못한 게 아쉬웠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