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해서 에쏘팟으로 추출을 한번 해봤는데..


일단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내 손으로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나 싶은 죽음의 쓴맛 사약이 탄생 했습니다.

당연히 뭐 크레마도 없고 혀만 살짝 갖다 댓다가 토할뻔했어요.


유튜브 보면서..

아 저사람들은 왤케 못하냐 저것도 못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많이 어렵더라구요. ㅠ


일단 제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포인트는

한 3분이 지나도, 김이 빠지는건지 마는건지 별 소리가 없더라구요.

유튜브 보면 치이이이 밥솥 소리가 조금이라도 나긴 하던데..


그래서 3분 40초쯤 지나서 안되겠다 싶어서

열었더니 부롸로라락 하면서 나오면서 크레마고 뭐고 없더라구요.


맛을보니 현타가 오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걸 샀나..

세척하면서 현타가 한번 더 오더라구요.


내일은 휴일이기도 하고 오늘 원두도 많이 사와서 연습을 더 해 볼거긴 한데..

김빠짐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면 내일도 똥될거 같은 느낌이 쌔게 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