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상호팍 트리콜 뉴-레시피로 내려봤음.

커피를 마셔본 걸로 했어야 당장 비교할 수 있었을텐데, 처음 트라이해본 마리스텔라 에티 시비루 샬로.

레시피 간단히 설명하자면,


커피 13g 굵은 분쇄도 // 1차 45g <45''> 2차 ~180g <1'45''> 3차 ~260g <4'30''>


(첫 트라이니깐 대충 참고만 하길)

핫 브루잉 기준에서 일찐 jxp 3.5 분쇄도 쓰니깐 추출종료 4'20''~4'30'' 사이쯤 떨어짐.

영상에서는 웨버로 설명하는데 하나도 참고 안 됨ㅋㅋㅋ 


눈대중으로 대충 3.5로 때려 맞춰서 추출종료시간 맞추긴 했는데, 

애초에 3차푸어에서 80g만 붓고 푸어속도, 배드교란정도, 평탄화작업 등등 변수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어서 분쇄도를 콕 찝기 어려워 보임.

 

암튼 이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아이스 브루잉은 대략 3.2~3.3 정도 사용하면 될 것으로 보이네.


커피를 13g 쓰다보니 배드가 얕아서 아주 천천히 물을 부어줘야함.

이렇게 내리니깐 좀 귀찮긴 함. 계속 물 데워줘야하니 저울 앞에서 계속 할 일이 있음;;

이전까진 블루밍-원푸어해서 물 때려넣고 딴짓하다가 시간 다 되면 따라마셨는데ㅋㅋ


기존에 8분까지 가져간 추출과 비교했을 때, 맛의 분포도 특성이 바뀐 듯한 느낌이 듦.

뉴-레시피에서 추출시간이 짧아지면서 산미가 많이 살아나게 되는 듯함.

대신 트리콜하면 떠오르는 단!!마아아았!!!은 줄어들었음.


난 박쥐라서 오래가져가는 것도 좋고, 이렇게 짧게 가져가는 것도 다 맛있게 먹을 것 같음.

다만, 이제 진포소분할 때 몇 그램씩 재야하나 그게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