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찐단이 한창 핫해질 쯤에, 즐찐단이라는 정보를 흘리고 간 믕갤러가 있었습니다.
중국 브랜드 Kingrinder 이고 ( KIN이 즐 이라..ㅋㅋ 이해하면 아재 ), 많은 시리즈가 있는데 이 제품의 계보를 굳이 따지자면
코만단테 -> 1zp K 시리즈 -> kingrinder K6
( 32만 -> 25만 -> 10만 )
ㅋㅋ... 짭의 짭 입니다.
1zp 제품들의 단순카피인지 생산공장인지 말이 많았었는데요, 일단 믕갤 핫픽 jx 카피는 5만원 정도입니다.
이러면 가성비충인 저로써는 정말 끌리지 않을수가 없죠.
자 그럼 비교 들어갑니다.
1. 외형
왼쪽 K6 오른쪽 코만
코만이 살짝 작습니다.
표면처리는 확실히 코만이 매끈매끈합니다. 중성금속이라 그렇다나 뭐라나 ㅋ
하지만 날카로움만 본다면 큰 차이 없었습니다. 둘 다 예리해요.
코만이 조금 짧고 굵고
k6가 조금 길고 가늡니다.
코만이 말이 많은 이유인 플라스틱 지지축.
k6는 철제로 되어 있습니다.
(코만 떨어트려서 옆구리 살짝 찌그러졌습니다...ㅋ)
2. 그라인딩
이제 원두 입장해서 비교 하겠습니다.
모든 그라인딩 과정에서 RDT 포함했습니다.
믕갤 공식 그라인더 전투력 측정기
왼 코만 우 K6
최대한 비슷하게 맞춘다고 해봤는데 숫자가 일치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러면 통상적 단위인 코만단테 클릭수를 대입 할 수 있을것같아 전망이 좋네요.
참고로 2.40클릭은 저걸 보고 말한 겁니다. 네모 두칸을 가리면서 40을 가리키고 있죠. 굉장히 직관적이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1zp K 보다도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파지
코만 유리 자가 58mm바스켓에 딱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체 외경이 한 60미리 넘게 되는데, 제가 손이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큽니다.
세이나 타셋같은걸 갈다가 한번씩 턱턱 걸릴때가 있는데 많이 불안한 편입니다.
k6는 실리콘 그립이 기본 들어가 있기도 하고, 살짝 더 가늡니다.
파지 하기엔 더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3. 추출
추출은 영상을 찍어야 하나 싶다가, 사진도 못찍어버렸네요.
최대한 변수를 통제하고 미분량의 상대성을 비교하기 위해서 세운 레시피 입니다.
드리퍼 : 스태그x ,
추출수 온도 : 스태그ekg 100도 끓는물 고정
추출법 : 원두 20g , 32g 45초 뜸 후 가는 물줄기로 168g 센터푸어 ( 뜸물 포함 200g 고정 )
미분의 상대성을 비교하기 위해 100도씨로 정했고, 변수를 통제하기위해 원푸어로 했습니다.
코만 : 2분 20초 완료
K6 : 2분 25초 완료
비슷했습니다.
맛 비교
정말 놀랐던 부분 입니다.
K6 : 나름 밸런스 있다고 보임. 뭐 하나 튀는맛이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
코만 : 튀는 산미와 튀는 캐릭터. 하지만 떫은맛이 살짝 느껴짐.
( 대체적으로 맛 자체는 비슷하게 납니다. 굳이 찾자면 이정도다 하는 정도)
코만이 떫은맛이 살짝 느껴진게 미분량 때문이라고 판단 되는 부분입니다.
미분 중
중간 상
굵은 하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 전반적인 분쇄분포가 고르나, 미분이 살짝 많다
반면 K6는 뭉글뭉글한 맛이 나왔습니다.
미분 하
중간 상
굵은 중
이렇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미분은 비교적 적으나 분쇄분포가 굵은쪽으로 살짝 많다.
제가 크루브가 없어서 자세한 비교는 힘드네요.
ps. 1zp k 쓰시는 믕갤러분이 브루잉에서 물빠짐이 너무 빨라서 힘들었다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위의 결과와 일치하는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결론
분쇄 분포로만 본다면 코만은 약배전용, K6는 중강배용... 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라면 이렇게 볼것 같습니다.
코만은 32만원이고 엄청 구하기 힘들지만, K6는 10만원 이거든요.
( 물론 타오바오 직구에 배대지 끼고 해야합니다. 그거 감안해도 11만원정도. )
엄청 가성비 좋게 신묘막측을 쓸 수 있다... 이정도겠네요.
혹시 코만 사실분 계시면 댓글 살짝 달아주세요. 주말동안 믕갤서 연락 안오면 훔바에 팔 생각입니다.
올해 4월말 코만고시 제품이며 25 생각중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K6는 ㄹㅇ 가성비 좋아보인다
이글은 성지가 됩니까?
10만원이면 개좋아보이는데
뭉글뭉글하다니까 궁금하넹 - dc App
뿌듯
K6 가성비 좋다하니까 함 사보고싶네...
꼴린디..
내가 올린글이긴한데 일찐 k라인 자체가 원래부터 미분량이 적고 물빠짐이 빠름 그 버의 공통분모인듯함, 버 퀄리티도 또이또이 근데 솔직히 플라스틱축을 30만원주고살바에 저거 라인별로 3배럭 돌리는게 가격도 더 싼데 맛적인 다양성도 좋지 사진상 딱보기에도 미분이 많아보이고 코만이는 ㅇㅇ JX동일버 5만원대/ k4(키누카피맨) 8만원대 /k6(kpro,코만카피맨) 10만 다해도 2만원초반 ㅋㅋㅋㅋ 뭐가 이득일지는 생각안해도 알지?
일찐 kpro도 mk1/mk2/mk3라 명명할게 구버전 신버전 이렇게 나뉘는데 원래는 mk1시절엔 티타늄버셋이었던거 같고 mk2시절엔 지금처럼 깔끔하지않고 미분이코만이처럼 좀 더 많았음 (mk2시절이 딱 일찐에서 배대지 배송안한다는 헛소리하기 전모델들임), 그리고 현상태 mk3에 해당하는 kpro는 플랫버라는느낌?이들정도로 참 깔끔한 밸런스를 보여줌 다른말로하면 슴슴한데 다른말로하면 원두본연의 맛을 느끼기 좋다는거겠지
원래 사실 즐찐이라는 애 자체가 가성비픽이였냐? 를 따지면 그렇지 않을수도 그럴수도 있는 픽 이었음, 왜냐면 20년도 광군제 이전 kpro는 중간중간 명절할인 먹이면 14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했음 , 그래서 지금의 즐찐이랑 큰 차이는 없는 퀄리티일것으로 사료됨 가격면에서도, 근데 요즘 지들의 브랜드가치가 올른것을 아는지 가격을 슬금슬금 올렸고 현재 타오기준으로도 Jeplus랑 kplus/pro가격이 40~50위안씩 오른상황 계속 올릴껄로보여
얘네 제품 자체가 쉽게 검색이 안되니까 아직은 무사한데 일찐처럼 가성비픽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 언제 가격올릴지 모르니 구매할 갤럼들은 서두르는게 좋을꺼 같고 추가 사항으로 내가 판매자한테 지속적으로 JX랑 동일버를 가진 모델을 K6처럼 상단분쇄도좀 적용시켜달라구 노래를 부르는중인데 아직까진 그럴 생각은 없다고 함 갤럼들도 지속적으로 괴롭혀주면 언젠가 JX-pro급 가성비 제품을 8만원대에 만날 수 있을지도몰라
중국 유학중인데 k6 잘쓰고 있음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