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프리미엄과 스페셜티만으로
블랜딩하고 싱글로 팔지만 비애가 많다

마트원두는 유통기한 1년인데
여긴 유통기한이 왜 짧냐
왜 헤이즐넛원두는 안 파냐
인터넷에 비해 왜 가격이 비싸냐
왜 탄맛이 안나냐 등
커피에 기름이 없어 안 고소해 보인다는 등
별 애기 다 듣는다

결국 원두는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신 분들만 사간다

이 동네도 로스팅카페 몇 군데 있는데
다들 병에 원두 담고 날짜 기입도 없이 걍 그램수로 팔고
세라도 같은 제일 싼 원두 스페셜티라고 붙여 싸게 팔고
아주 석탄같은 원두만 팔거나 아주 안익어 떪은 원두만 팔거나
유통기한 한참 지나 기름투성이 원두만 팔더군

여기 매니아들 인터넷에서 주로 사먹는거 안다
나도 이해간다 동네 로스터리카페들 현실이 이러니...
나도 유통기한 엄청 늘리고 싸구려 생두 스페셜티로
비싸게  팔가 고민도 했지만 양심상 못하겠더라
나도 욕나오더라 그런 카페들
목도 좋도 화려해서 나보다 비교도 안되게 잘팔리니...

결론은 동네에 열심히
좋은 원두 맛잇게 볶는 곳 있으면 가격 구애 없이
애용해 줬으면 한다
그래야 그런 로스팅카페들이 동네에 많이 늘어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