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스팅하는 늙네임.


1kg 소분으로 생두사면 값도 비쌈.

볶는다고 땀 뻘뻘흘리고,

체프 불다보면 집안 아작나고

에어콘+로스팅 전기값

볶은거 정리해서 소분하고 라벨 붙이고 하면 또 한 세월

로스팅 언더나거나 베이크 뜨면 300~500g 씩 버리게 되고...


개고생 하고 단가 계산해보면 믕스터리 사먹는게 더 쌈.

고생하면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이 고생을 왜 하는지 잘 모르겠음.

물론 취미니까 재미로 하는데, 그래도 이 정도 고생을 하면 남들 비싸게 먹는 커피 나는 싸게 먹는 기분은 나야 하는데 믕스터리들 때문에 기분이 안 남.


일프로, 릭, 타셋네는 양심적으로 100g 당 천원씩은 더 올려야 한다고 봄.


아재들 여기 애들한테 속고 있는 거임.


여기 아이들 첨에는 믕스터리만 찾는 소박한 아이들인줄 알았는데.

좀 지내다보니 나인티플러스 마시면서, 타케시로 입 헹구는 애들이더라,

진심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