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넘어서 브루잉 내리긴 부담시려서


커핑으로 간단하게 맛 비교만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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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m47 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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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이랑 부품 비교


사진으로 봐도 코만이는 나무 재질도 있고 색깔들도 밝은 편이고 플라스틱 포함이 많이 되있음


키누는 그냥 모든 부분이 쇳덩이. 손잡이랑 원두받이 통도 만져보면 굉장히 무게감이 느껴짐


코만단테만 쓸 때는 몰랐는데 키누 만지다 코만이 만지니 되게 불안한 느낌이 듬.


그만큼 키누가 견고하고 단단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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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코만단테가 나름 선방한 듯

2년 넘게 쓴 건데 흠집이 안 보임



원두 갈 때 차이는

키누는 힘 하나도 안 들이고 스스스슥 부드럽게 갈림

코만단테는 몸통 부분 꽉 안 잡으면 잘 안 돌아감. 그리고 중간중간 짓눌려 갈리는 듯한 압력에 의해 분쇄되는 느낌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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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커핑 비교


물 : 증류수 + 써드웨이브 자작물

원두 : 하트커피 에티오피아 베리티

노트는 피치, 자스민, 베르가못

로스팅날은 5월 24일


분쇄향은 코만단테가 압승

물 부었을 때도 향은 코만이 쪽이 더 좋았음


맛은 60도 부근에서 

코만이는 피치가 아주 강하게 느껴짐. 자스민, 베르가못은 x. 사람따라 산미가 날카롭다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

키누는 와... 피치, 자스민, 베르가못 전부 다 밸런스 있게 다 느껴짐. 여기서 1차 감동


40~50도로 온도 떨어지고 나서

코만단테는 피치 6 : 자스민 3 : 베르가못 1 정도로 느껴짐..... 베르가못 진짜 개 조금 느껴져 ㅋㅋㅋㅋㅋㅋ 아 베르가못 있었구나... 정도

키누는 식어도 모든 맛이 다 밸런스 좋게 느껴졌어 2차 감동.... ㅠ


결론

디자인 : 호불호

만듬새 : 키누 압승

분쇄 힘 : 코만은 몸통 부분 꽉 잡아야 함. 키누는 편한게 갈림. 대신 코만보다 꽤 무거움

맛 : 코만은 좋게 말하면 화사하고, 안 좋게 말하면 날카롭게 표현됨. 키누는 밸런스 좋게 맛 표현됨. 갠적으로 키누가 더 나음


그리고 까먹고 사진 안 찍었는데

크루브 자로 비교해 보니 

예를 들어 900미크론을 기준으로 분쇄하면

코만단테는 입자크기가  800 ~ 1000 까지 분포가 되고

키누는 대부분 입자크기가 900 대에 들어옴 


모양도 코만단테는 날카롭고 울퉁불퉁한 반면

키누는 동글동글 되게 일정함


오랜만에 그라인더 새로 들이니까 재밌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