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탐모 C2로 원두 갈아서
스타레소로 에쏘 내려 먹는 뉴비임
본인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도대체
왜 먹냐고 하던 사람인데
마누라랑 연애하던 시절에
부산에 놀러갔다가 너무 더워서
부산 어느 한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입에 딱 맞는
커피를 접한 후 커피를 좋아하게 됐는데
기본적으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좋아함
내 취향은 산미는 극도로 싫어하고,
참기름내 솔솔 나는 기름기 좔좔한
강배전이 취향임 ㅎㅎ 마셨을 때
끝에 남는 구수한 향이 넘 좋음
근데 궁금한 게 커피 좀 한다는 사람들은
약배전, 중배전 정도를 선호하던데
이유가 있는건지, 아니면 취향인건지 궁금함
취향 - dc App
고마워 넘 궁금했음^^
맛의 정답은 자기 혀와 취향입니다!! 환잉환잉
취향 2222 강배 중배 약배 모두모두 존중 - 경험치 열씨메 체아도
고마워 ㅎㅎ
이전 세대에 비해 좋은 생두를 약~중배로 볶아서 본연의 향을 즐기는게 트렌드입니당 아무래도 강배전으로 갈수록 콩 본연의 향이 옅어지고 탄내가 나기 시작해서요
강배전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당연히 입에 맞는게 가장 좋은 커피입니다~!
트렌드는 인정!!
저두 원래 꼬소한 G7같은 커피 좋아했는데 마시다보니 식초단됨. 이게 맛있는 새콤함이랑 찌르는 시큼함이랑 다른게 있더라구용
사실 이거슨.. 신김치를 좋아하냐 겉절이를 좋아하냐 둘다 좋아하냐.. 정도의 느낌인 것입니다 ㅎ.ㅎ
ㅇㅋ 마음이 편해지네
취향임 저두 고소하고 묵직한 강배전 좋아하는데 가끔은 산미땡길때가잇음 ㅋㅋㅋ 마치 맨날밥먹다 파스타먹는느낌 - dc App
ㅋㅋㅋ 떫떠름한 맛이랑, 산미랑, 나무냄새는 못 견디겠음 ㅎ
그건아마 추출이 잘못댄듯 ㅠㅠ 저도 종이 나무 떨떠름 한거 왜 먹지햇는데 제대로 내린거 먹어보니 생각이 달라져버린... - dc App
ㅇㅇ 근데 떫떠름 하거나, 연필 깎은 냄새 나는 아아를 파는 곳이 넘나 많음 ㅠ
약배전으로 갈수록 커피의 품질이 중요해져서, 게이샤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듯.. 나도 오랫동안 스벅 커피 좋아했고, 날카로운 신맛 나는 아메리카노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약배전 좋은 커피 마시다보니까 과일향 같은 산미와 단맛이 좋아지더라.. 뭐 내가 맛있다고 느끼는 커피 줘도 산미 때문에 안 좋아하는 사람들 많으니.. 결국 취향인 듯.. 강배전이든 약배전이든 중요한 건 단맛인 거 같아.. 강배전이 단맛 내기 쉬워서 나도 에스프레소는 강배전을 선호함.. 약배전 에스프레소는 아직 적응이 안 되었어..
커피 마시기 시작한지 십년 다돼가는데 확실히 산미는 절대로 아닌 듯 ㅠ
나중에라도 산미있는거 마셔보고 싶으면 비싼 원두 사서 직접 내리기보다 유명한데서 남타커를 마셔보는 것을 추천함
ㅇㅋ 참고하겠음
정말 드립 잘하는 카페가서 약배전 드셔봐 인식이 많이 바뀔 거임 ㅋㅋㅋ
나중에 기회 있으면 도전해보겠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마누라 주면 되니까 ㅎㅎ
아무리 약배가 콩품질 많이들어난다해도 산미 싫어하는사람은 죽어도 안먹더라… 우리 형이 그럼ㅋ 취향존중해야함
나도 커피 마신지는 십년쯤 됐는데 신맛은 극도로 꼬림 ㅋ
떫고, 시큼하면 그건 취향 이전에 커피를 잘못 내린거. 커피 산미는 과일 뉘앙스에 가까움. 근데 신 맛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커피에 그런 맛을 바라지 않는 경우도 있고. 결국 취향이지.ㅎㅎ
내가 식처더 극혐하는데 연관이 있나 깊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