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차음갤 2세대 시절..
차음게이라서 서로를 언니라고 부름
애초에 인원이 적어 친목갤이 됨


스페셜티 카페씬의 초반기라 홍대 합정쪽이나 기타 몇군데 위주로 움직이던 시기라 무슨 행사만 하면 자연스럽게 정모가 됨. 정모 아니더라도 그냥 카페만 가면 손님들이 다 아는 사람인 경우도 있음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짤)


스페셜티 커피+올드스쿨 커피(좀 제대로 하는) 구별 없이 즐기기도 함

카페씬이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아서 어짜피 갈만한 곳이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갤에서 고로시를 먹였다간 오프라인 카페에서 어색한 얼굴로 마주하게 될 상황이 있어서 겉으로라도 서로를 언니라 부르며 조심조심 지냄


일부러 서울에서 버스타고 강릉 테라로사를 찾아가던 시절. (나는 아침에 버스타고 테라로사 가서 커피 먹고 바다보고 도로 서울 간 적 있음.. 혼자..)

테라로사가 coe커피를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킹콩이라는 패키지로 팔았는데 이것이 갤에서 크게 이슈가 됨. 킹콩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처음 맛본 갤러도 있었음

블랙워터이슈 없었음.  바리스타 구인구직은 네이버 카페에서 함


핸드밀은 포렉스. 전동밀은 엔코나 보덤 그라인더.


이 시절 리브레 Badblood는 약배전. “니들 이런거 먹어본 적 있냐~~??”싶을 정도의 충격적인 맛이었음

나무사이로에서 “나인틴플러스” 라는 신기하고 말도 안되게 비싼 생두를 가져오기 시작.
나무사이로가 약배전 전문이라는 오해를 사던 시절. 이 오해는 꽤 오래갔음


나무위키 차음갤 항목은 주로 이 시기에 작성됨. 물론 지금은 많이 수정, 추가 되었고..


세월이 흐르고 일베가 생기더니 “낙O10단O떡에O” 라는 닉을 가진 유저가 갤에 와서 일베식 글을 쓰고 일베용어를 쓰기 시작함.
  
이후 새로 유입된 뉴비들과 그동안 갤에서 점잖은척 하고 있던 유동(모르지 고닉이었을지도)들도 일베 어투를 쓰며 악플을 달자 그 전 유저들이 손절하고 갤을 떠남.


차음갤 2세대 끝..
차음갤 1세대는.. 정말 갤에서 존댓말만 썼음.. 옛날 커피마루 같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