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고수홍차고 긴압차입니다.
4g, 160cc, 30초 세차, 첫탕 30초, 이탕 40초
사진은 첫탕인데 너무 칙칙해서 이탕보며 보정했습니다(그래봤자 제 컴퓨터에서만 똑같아 보이겠지요)
마른 잎 냄새는 전홍인데 아쌈같은 냄새가 납니다. 약간 매운 향, 달큰하고 눅진한 꽃향.
우린 향은 첫탕 우린 후는 멘톨향과 무거운 꽃향이 났고 이탕 우린 후에는 율향, 진하고 시원한 꽃향이 나서 일월담이 떠올랐습니다.
첫탕은 시원합니다. 단 맛이나 다른 맛 전혀 없이 시원함만 있습니다. 긴압된 것이라 찻잎이 덜 풀렸나 싶어 이탕을 10초 더 두었으나 맛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후미에 떫은 맛이 오는 정도입니다.
향으로 보아 맛도 꽤나 아쌈이나 일월담같겠거니 했는데 담백하게 무심한 맛이라 놀랐습니다.
탕색 넘모 예쁜데여